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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숲 플로레스타, 활동 해단식 현장 주소복사

숲에서 길을 찾은 아름다운 숲 플로레스타, 활동 해단식 현장


생명의숲이 산림청, 유한킴벌리, 그리고 전국의 시민들과 함께 2000년도부터 2018년까지 찾아온 아름다운 숲. 

올해에는 강원, 경남, 경북, 전라권 모두 4권역의 청년 36명을 모집하여 그동안 찾았던 아름다운 숲들을 연결하여 새로운 길을 찾아보는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름하여, <숲에서 길을 찾다, 아름다운 숲> 캠페인이었는데요. 

이미 생명의숲 채널을 통해서 12팀이 이은 아름다운 숲 코스를 소개해드리기도, 그 중 권역별로 함께 걷고 싶은 길을 투표해주시기도 하셨지요. 

플로레스타라 불리는 아름다운 숲 캠페인 청년단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각자의 지역에 있는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수상지 및 아름다운 명소들을 직접 찾고 테마에 따라 그 아름다움을 길로 이어 코스로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10월에는 완성된 코스로 숲기행을 떠나기도 했는데요. (아름다운 숲 플로레스타가 숲기행을 떠난 이야기는 곧 영상으로 만나보실 수 있어요) 

지난 10월 29일 금요일 저녁. 뜨거웠던 7, 8월, 숲에서, 또는 숲이 아닌 곳에서도 아름다운 숲 캠페인을 팀별로 함께 고민해온 여정을 발대식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을 통한 해단식으로 매듭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권역별로 플로레스타 활동을 이끌어주신 강릉, 경북, 전북, 울산 생명의숲 활동가의 캠페인 활동 보고 



▲경북생명의숲 플로레스타가 이은 아름다운 숲 코스




▲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에 앞서, ‘청년’인 우리 자신과 ‘숲'에 대한 고민을 먼저 진행했던 강릉 생명의숲 



▲울산 생명의숲에서 소개하는 경남권역 플로레스타의 아름다운 숲 코스



▲전북 생명의숲에서 소개하는 전라권역 플로레스타의 아름다운 숲 코스



각 권역의 아홉 플로레스타들을 열정으로 이끌어주신 김덕연, 김지은, 이혜림, 서유진, 조슬지, 홍선화 활동가의 활동 보고로 해단식의 문을 열었습니다. 

지역별로 아름다운 숲 코스를 잇는, 같은 목표를 두고 진행했지만 그 과정 수행이 흥미롭게도 지역별로 개성을 가진 채 다양하게 진행된 모습이었습니다. 



▲플로레스타, 톡톡! 활동 소감을 시원하게 한 번 나누어주세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을 플로레스타 활동. 과연 어떤 것을 느끼고, 숲에서 어떤 것을 찾았을지 궁금했는데요. 


활동을 통해 느낀 소감과 더불어, 몇가지 사전 질문을 공유드렸습니다. 

우리팀 활동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우리 00 자랑 (00은? 아숲, 팀장, 팀원, 지역 등등 우리팀 활동에서 무엇이든 자랑해주세요)”

“플로레스타 활동, 어떤 점이 좋고, 어떤 점이 아쉬웠나요?”

“지구와 숲을 살리는 그린미션, 실천해보니 어땠나요?”

“'아름다운숲' 또는 '플로레스타'로 5행시!!!”







“더운 여름 땀을 뻘뻘 흘리면서 코스활동을 위해 모두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스타 활동을 통해 숲에서 만난 만큼, 다음에도 이 좋은 인연을 ‘숲에서’ 만나길 기대합니다"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특히 숲의 시원함, 숲의 진가를 다함께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내가 자라온 지역의 숲을 코스에 담을 수 있어 인상깊었던 경험이었어요”

“전공분야인 숲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면서 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숲을 오래 즐기고 싶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숙박이 되지 않아 긴 시간을 두고 여유있게 즐기지 못한 점이 아쉬웠어요. 그렇지만 숲을 원없이 코스와 영상으로 담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처음 보는 아스타들끼리 서로를 배려한 협업으로 서로를 감동시킨 기억이 가장 남습니다"

“이번 기회에 새로운 숲을 찾고 알게 되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숲을 통해, 지금 훌륭한 숲들이 처음 만들어지게 된 계기는 대부분 선조들이 인간의 생활환경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었는데(강 범람을 막기 위한 제림 등) 현재에는 우리가 도리어 이러한 숲들을 보호의 대상으로 삼고 지금처럼 이렇게 캠페인 활동을 하게 된 것 같아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인생에서 처음 낯선 지역을 세번이나 다녀올 수 있는 기회였어요. 활동의 슬로건처럼 ‘숲에서 (나의 진로로써의) 길’을 찾게 되어 좋았던 경험이었습니다"

“코스구성 과정에서 ‘그린미션'을 통해 텀블러, 플라스틱 일회용기 대신 용기를 쓰는 시도를 해보았고 그 경험은 스스로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스스로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었던 경험이었고, 숲에 대한 생각을 플로레스타들과 함께 나눌 수 있었어요"

“코스만 잇게 된 것뿐만 아니라, 전국의 아스타가 숲으로 연결될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모두 잊지 않고 이 소중한 시간을 마음속에 잘 간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스타(아름다운 숲 플로레스타)들의 소감을 들으며 느낀점은, 

숲에서의 활동이 고되었지만 다른 청년들을 ‘숲'을 통해 만나는 경험을 통해, 길을 잇는 것 뿐 아니라 서로를 이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이었습니다. 


한 아스타분께서는 5행시 질문을 정성껏 준비해 공유해주시기도 했는데요. 

플 : 라워가 피는 계절에 만나

로 : 노란 단풍피는 계절까지

레 : 몬처럼 상큼했던 팀원들과 함께하며

스 : 트레스도 날리고

타 : 오르는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기간이 길었던 만큼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계절을 느낄 수 있었고, 숲으로 치유될 수 있었던 여정을 5행시에 깔끔하게 담아주셨지요?





▲ 함께 걷고 싶은 코스를 뽑은, 투표이벤트의 결과도 발표되었습니다. 



함께 걷고싶은 코스는 아래와 같이 선정이 되었는데요. 









걷고 싶은 코스에 선정된 팀 따숲다숲, 그린웨일, 숲포일러, 온새미로의 아름다운 숲 코스 뿐 아니라, 다른 팀들의 코스도 땀과 노력이 베여있는, 함께 걷고싶은 코스이기에, 다함께 서로를 격려하며 축하해줄 수 있었습니다. 




▲활동을 마무리한 플로레스타들에게, 활동 인증서와 기념선물 증정의 시간




▲숲에서 길을 찾다, 캠페인 활동 여정을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아름다운 숲 플로레스타들의 활동 참여 동기는 아주 다양했을텐데요. 

숲과 산림이 전공분야라 자연스레 정보를 얻게 되어 참여하게 된 아스타부터, 평소 자주 숲을 찾진 않지만 최근들어 관심이 생겨 지원한 아스타들까지. 

활동에 참여하게 된 사연은 모두 다르지만, 우리 지역에서 모르고 있었던 아름다운 숲의 풍경들, 그리고 그 각각의 숲과, 소개하고 싶은 지역의 명소들을 이어보며 함께 길을 내어보고, 우리의 활동방향에 의미를 찾고, 와중에 일상의 반복에서 잠시 벗어나 숲 속에서 해방감을 느끼기도 했을테지요. 그동안 내가 몰랐던 숲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청년인 우리가 왜 숲을 찾게 되었는지, 이 숲에서 우리는 어떤 길을 찾았는지 활동을 시작하면서, 진행하면서, 매듭지으면서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도, 아직 찾지 못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이 모든 시간동안 아스타들도 분명 스스로 성장과 변화의 경험을 했겠지요? 



4개권역에서 열심히 발로 뛰며 숲을 이어주신 아름다운 숲 플로레스타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플로레스타들이 발을 딛고 있는 지역의 많은 숲들이 각각 품고 있는 아름다움을 잘 기억하고, 또 다시 찾고, 그 경험이 또다른 아름다운 영향력을 줄 수 있길 바래봅니다. 



아름다운 숲 캠페인은 유한킴벌리 우리강산푸르게푸르게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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