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길을찾다 : 아숲에 서로를 담다 #푸릇푸릇
청년 시기, 꼭 쌓아야 하는 스펙이 있다면? 여러분들께 '숲펙'을 제안합니다.
숲펙이란 숲에서 쌓는 스펙이라는 의미로 숲에서 보낸 시간, 숲과의 만남, 숲에서의 진로탐색, 숲에서 쌓는 성취감을 담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만나지 못하던 우리, 숲에서 다시 만나 푸릇푸릇 숲펙을 쌓아봐요!
인제에는 원대리 자작나무숲, 진동리 숲, 장수대숲이 아름다운숲전국대회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인제 자작나무숲은 1970년부터 1995년에까지 사람들이 직접 심어 조성한 숲으로, 높은 해발고도에 빾빽히 들어선 자작나무가 신비로움을 자아냅니다.
속삭이는 자작나무라 불리며 2017년 아름다운숲전국대회 공존상(우수상)을 수상한 곳입니다. 자작나무는 불에 탈때 자작자작 소리를 낸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고, 옛날에는 자작나무 껍질을 종이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자작나무숲에 가려면 3km 정도 숲길을 걸어야 해서 저희는 '자작산'이라고 별명도 붙여보았습니다. 드넓게 펼쳐진 자작나무숲에 도착하면 성취감이 뿜뿜!
인제 장수대숲과 진동리숲은 숲 전체를 돌아볼 수는 없지만, 숲을 둘러싼 마을에서 다양한 체험과 교류의 시간을 갖을 수 있습니다.
어떤 청년들을 초대하나요?
하나, 숲길이나 산행을 즐기고 도전하고자 하는 청년들
하나, 사방을 둘러싼 자작나무숲에 흠뻑 빠지고 싶은 청년들
하나, 마을, 공동체, 지역활동에 관심있는 청년들
하나, 숲이 주는 힘과 숲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는 청년들
인제 아름다운 숲으로 초대합니다.
팀 푸릇푸릇은 숲이 주는 감각적인 느낌이자, 이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청년들의 출발을 의미합니다.
* 아름다운 숲 캠페인은 유한킴벌리, 우리강산푸르게푸르게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서로를 잇는 아숲 영상보기 : https://youtu.be/U-Adr7gGqBw
생명의숲 후원하기: https://bit.ly/support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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