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이 쉬어가는 8월.

8월에는 성미산 그린짐에 처음 참여해 본 그린씨의 이야기를 카드뉴스로 들려드립니다:)

9월 17일, 토요일!

다시 시작되는 성미산 그린짐에 많이 놀러와주세요~! 밤에 꿀잠 가능>_< 

#1

손으로 성미산 그린짐 -8월-

#2

안녕하세요, 저는 그린이라고 해요.

저희 동네에 그린짐이라는 활동이 있길래 한번 신청해봤는데요, 처음 참여해보는거라 긴장이 되네요.

#3

지도를 보고 찾아가니 활동가분들이 맞이해주셨어요.

#4

참여자가 모두 모이자, 오늘 활동할 숲(성미산)과 그린짐 프로그램, 단체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어요.

건강검사지를 작성하고, 둥글게 모여 스트레칭을 했어요.

특이하게 나뭇가지를 사용하더라구요... 숲이니까?

#5

그리고 장비를 챙겨서 활동가님을 따라 작업지로 이동했어요. 오랜만에 숲에 들어가보니 뭔가 마음이 편안해지더군요. 그곳에서 오늘 어떤 활동을 하는지 설명을 들었어요.

#6

식물에 손대는 일(?)은 처음이라 조금 당황했는데, 이런 활동이 왜 필요한지 설명해주셔서 금방 집중할 수 있었어요. 

"이거 진짜로 잘라도 되는건가요?"

"...네"

#7

티타임을 가지며 수다를 떨고, 경치도 구경하다 보니 처음보는 사람들과 놀러온 기분도 들더라구요.

#8

다시 일어나 자리를 정리하고 처음 모였던 곳으로 돌아왔어요.

사용한 장비를 정리한 후, 검사지를 한번 더 작성하고, 간단하게 소감을 나눴어요.

#9

처음에는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숲에서 몸을 움직이고 나니 뿌듯한 느낌이 들어 좋았어요. 다음번에도 신청할까봐요.

#10

숲과 나의 건강을 위해-

올 가을도 함께해요!

성미산 그린짐 신청하기

http://bit.ly/그린짐신청

성미산 그린짐은 2022 (재)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사업으로 진행됩니다.

카드뉴스 제작 | 정지원 숲친 (besorude777@gamil.com)

그린짐 문의 | 시민참여팀 02-735-3232

생명의숲은 시민의 힘으로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고 보전하며, 숲의 공공성을 높여 누구나 숲의 가치를 누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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