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2021)부터 생명의숲이 위치한 성산동의 작은 도시숲, 성미산에서 그린짐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축구장 12개(12ha) 정도 크기의 작은 산이지만, 50여종의 새들이 찾는 중요한 도시숲이랍니다.

지난 2월, 체감기온 영하 10도(!)의 날씨에서 진행된 성미산 그린짐 활동을 카드뉴스로 함께 볼까요:D

#1

손으로 성미산 그린짐 -2월-

#2

2/5(목) 교란종 제거&쑥부쟁이 심기

올해 첫 그린짐!

하지만 이번달은 너무 추워서(?) 한번만 했어요.

(당일 평균기온 -6.6도씨)

#3

첫 활동으로 대표적인 생태교란종 서양등골나물(겨울ver.)을 제거해주었어요.

#4

제거하는 과정에서 씨앗을 땅에 떨어뜨리면 여름에 다시 보게 될테니 조심해야 해요.

#5

열심히 일한 후, 따뜻한 국화차와 함께하는 티타임! (w/사회적 거리두기)

#6

그리고 (막간을 이용해) 잣에 끈을 매어 천연 새모이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7

마지막으로, 서양등골나물을 제거한 자리에 쑥부쟁이를 심었어요 :)

#8

추운 날씨였지만, 몸을 움직이기 시작하니 추위도 사라지고 슬렁슬렁 몸을 깨울 수 있었어요. 

직접 손으로 숲을 가꾸었다는 보람도 있었고요!

#9

그럼 우리 다음달에도 봐요!

성미산 그린짐 신청하기

http://bit.ly/그린짐신청

성미산 그린짐은 2022 (재)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사업으로 진행됩니다.

카드뉴스 제작 | 정지원 숲친 (besorude777@gamil.com)

그린짐 문의 | 시민참여팀 02-735-3232

생명의숲은 시민의 힘으로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고 보전하며, 숲의 공공성을 높여 누구나 숲의 가치를 누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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