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농학교, 맹학교 그린리더 운영 숲친 OT
아직 찬바람은 불지만 따뜻한 햇살이 내리 쬐었던 3월 17일.
서울농학교, 맹학교에 그린리더 프로그램을 위해 다시 숲친들이 모였습니다.
그린리더 프로그램이란, 사회복지기관 및 특수학교의 이용자와 학생들이 숲과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가지고 숲환경을 주체적으로 가꾸는 그린리더로 자랄 수 있도록 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입니다.
(학교 방문 및 OT진행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습니다.)
△ 농학교 입구에 있는 개교 100주년 기념비
△ 건물 안내를 받고 있는 숲친과 활동가들의 모습
△ 농학교에도 봄이 찾아왔어요~ 이쁘게 핀 목련을 찍고 계신 박진선 숲친
△ 농학교 뒷산, 보수공사가 끝나면 그린리더 프로그램이 진행될 장소
△ 농학교 뒷산 산책로 모습
농학교의 뒷산에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오래된 산책로가 있습니다.
오래된 나무계단으로 나무판자로 덧대어 진 곳도 있고 구멍이 난 채 발이 빠질 수 있는 위험에도 노출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숲을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생명의숲은 작년 11월 부터 올해 2월까지 해피빈 모금활동을 진행했는데요. 감사하게도 많은 시민들과 기업의 참여로 모아진 모금금액은 오래된 나무계단을 튼튼하고 안전한 계단으로 교체하고 빼곡히 자란 식물과 나무를 정리하는데 쓰여질 예정입니다.
△ 다양한 작물들이 심어질 맹학교 텃밭 공간
2020년에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직접 아이들을 만날 수 없다는 아쉬움은 컸지만, 올해도 아이들에게 봄소식을 알리고 텃밭 가꾸기 체험을 통해 자연이 주는 감동을 전하고 싶어 시간을 내어 와주신 숲친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분,한분 그린리더 프로그램에 신청해 주신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아이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자연을 꼭~ 느끼게 해주고 싶은 마음과 시민자원활동을 통해 느끼는 감사와 기쁨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 방역지침에 준수하여 그린리더 프로그램의 OT시간은 야외에서 진행하였습니다.
△ 텃밭에 어떤 작물을 심을지 이야기하고 계신 김순애 숲친과 김순자 숲친
△ 올해는 새롭게 참여해주신 숲친의 얼굴도 보이네요~ 반갑습니다^^
△ 웃음꽃이 만개했던 농학교 운동장에서 선생님과 활동가, 숲친의 모습
아이들과 시민들이 그린리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환경을 아끼며, 관심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앞으로의 농학교 맹학교에서의 그린리더 프로그램이 안전하게 진행되길 바라며, 누구나 일상에서 숲을 만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숲 활동은 계속됩니다.
올해도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은 변동하여 운영될 수 있습니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과 함께하는 2021 그린리더프로그램은 서울맹학교, 서울농학교에서 진행됩니다.
문의. 시민참여팀(02-499-6153)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BNP파리바 그룹의 보험 자회사인 BNP Paribas Cardif 산하의 한국보험법인으로, 방카슈랑스 전용 보험상품 개발과 특화된 파트너십 모델을 기반으로 현재 13개 제휴사의 전국 2,786여 개 영업지점망을 통하여 보험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디지털 채널을 통한 보장성 상품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모그룹인 BNP파리바의 4가지 사회공헌 활동지침(윤리적 경영실천으로 경제발전에 기여, 책임 있고 평등한 인재상 추구, 차별방지 및 교육과 문화 장려, 기후 변화 방지)을 기본방향으로 삼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오고 있습니다.
특히 2011년을 사회공헌 원년으로 삼고,‘소외아동 정서지원’이라는 대주제 아래 소외 아동들의 정서 및 인성 함양에 기여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현대 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도 실시함으로써 사회공헌 활동의 영역을 문화, 예술 부문으로도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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