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이트리캠페인은 서울 곳곳의 공원, 우리 일상 가까이에 나무를 기부하는 캠페인입니다. 나무 한 그루로부터 시작하는 작은 관심이 지구에, 도시에, 우리 일상에 미치는 긍정적인 역할을 알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나의 나무, 나의 공원 이야기에서는 서울마이트리 캠페인 참여자가 기부한 나무, 공원 그리고 기부자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지금부터 월드컵공원 겹벚나무 기부자 박혜원님, 화살나무 기부자 김지영님 이야기를 만나볼까요?
나의 기부 이야기 1: 월드컵공원 겹벚나무, 미스김라일락 기부자 박혜원님
첫째아이를 임신했을때 기부처를 생명의 숲으로 정하게 되었고 태명이 새싹이 였습니다. 개인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수익의 일부를 꾸준히 기부를 해왔는데, 언젠가는 아이가 크면 함께 손을잡고 나무를 심으러 가기로 다짐했었어요. 세돌 생일을 맞아 아이와 함께 아이 이름을 걸어줄 수 있는 미스김라일락 한그루와 브랜드명을 걸어줄 수 있는 겹벚꽃 한그루를 심게 되었습니다. 브랜드도, 아이도 나무처럼 쑥쑥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나무 이야기 1 : 겹벚나무
일본에서 산벚나무를 개량해서 만든 나무에요. 아름다운 벚꽃이 겹꽃으로 더욱 풍성하게 피는데요. 4월에 지는 벚꽃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일까요. 겹벚나무는 5월에 핀답니다.
나의 기부 이야기 2 : 월드컵공원 화살나무 기부자 김지영님
나무를 자주 심는 것이 저에게는 작은 기쁨이자 소망이어서 서울마이트리 캠페인 참여를 결심했고요. 1년에 한 번 나무 심는 게 꿈인데 올해(2024년)는 일정이 맞지 않아 조금 속상하기도 해요.
나의 나무 이야기 2 : 화살나무
화살을 만들 때 쓰는 나무라서 화살나무라는 오해를 가지고있지만, 사실은 줄기에 발달한 코르크가 화살의 뒤쪽 끝의 형태와 유사해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어린 나뭇잎을 나물로 무쳐먹는데요. 홑잎나물 또는 회잎나물이라고 부릅니다.
나의 공원 이야기: 월드컵공원
월드컵공원은 서울의 서쪽인 상암동에 위치하여 1978년부터 1993년까지 15년간 서울시민이 버린 쓰레기로 만들어진 2개의 거대한 산과 넓은 면적의 매립지를 2002 월드컵 개최와 새천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을 안정화, 공원화하면서 270만㎡의 면적의 대규모 환경·생태공원으로 대표 공원인 평화의공원을 비롯하여 하늘공원,노을공원,난지천공원,난지한강공원의 5개 테마공원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월드컵 공원은 푸른 숲, 싱그러운 꽃, 너른 호수, 그리고 푸른 하늘이 하나로 어우러져 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평온함과 활력을 선사합니다. 한강과 바로 이어진 녹지 공간으로 생태적인 면에서 풍부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월드컵 공원은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며 새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도시 생태계의 중요한 일부로 자연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월드컵 공원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시설을 제공합니다. 피크닉을 즐기거나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잔디밭, 놀이터, 그리고 문화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어, 사람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합니다.
생명의숲은 숲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모두가 누리는 5분 거리의 숲을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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