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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대응] 산불이 지나간 숲 걷고 보고 담다 10.11 세번째 이야기 주소복사


#1

산불이 지나간 숲

걷고 보고 담다

10.11 세번째 이야기

지역주민의 눈으로 걷고 보고 담은

2022년 강원 산불로 그을린 숲을 나눕니다.


#2

#01 동해시 부곡동 산163

세번째 모니터링 대상지는 2022년 3월 산불 피해지로 강원도 동해시 부곡동 산

163입니다. 이곳은 사람들이 오가는 등산로로 피해목이 많이 넘어간 상태로, 피 해목 제거를 요청했던 곳입니다. 파아란 가을하늘 아래 검게 그을린 숲을 보니 안 타까운 마음이 컸는데요. 걷고 보고 담은 그날의 기록을 나눕니다.

세번째 모니터링은 단비 5명, 활동가 3명이 함께 했습니다. 한 차례 우천 으로 연기되어 모두 참여하진 못했어요. 하지만, 산불됴심365 깃발과 함 께 산불 피해지를 걸으며 숲을, 자연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

#01 동해시 평릉동

<흔적> 김수현


#4

#01 동해시 평릉동

<나를 잊지 말아요> 문정미


#5

#01 동해시 부곡동

<또 다른 세상> 최정라


#6

#01 동해시 초록봉

<긴 시간을 버텨왔건만> 허봉옥


#7

#01 동해시 초록봉

<불의 상처> 한명석


#8

# 단비 에필로그

잘려진 나무들이 많이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꽃들은 피고 자리를 지켜내며 회복되어가는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허봉옥 단비

불 탄 소나무 숲에 가을 들꽃들이 피어있는 모습에 죽음과 생명의 순환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문정미 단비


#9

생명의숲 후원안내

"시민의 참여는 아주 중요하다구!"

"철없이, 365일! 산불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게!"

산불됴심365 철없는 산불됴심 캠페인은 봄철, 가을철 구분없이 진행됩니다.

2022년 강원, 경북 산불을 완전히 진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단비'처럼 산불을 예방하고, 다시 숲에 싹을 틔우는 생명의숲을 후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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