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불평등 해소를 위한 숲조성 프로젝트
아름다운 나눔의 숲 조성 사업
뜨락마을마당 이야기
숲에도 불평등이 존재한다
고되고 소외된 자들의 삶을 대변하는 6411 버스
최저임금의 청소노동자들을 구로, 대림에서 강남으로 실어나르는 서울시 버스입니다.
2012년 정치인의 연설에서 소개되면서
저소득 노동자들의 삶을 대변하는 버스로 유명해졌습니다.
서울의 서남권-동남권을 아우르며 4개 자치구, 구도시-신도시를 아우르는 노선입니다.
도시의 많은 불평등 요소 중에 숲, 공원녹지 역시 지역별 격차가 존재합니다.
생명의숲은 "모두가 누리는 5분 거리 숲이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뜨락마을마당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에 소재하여
주택가 골목사이 오아시스처럼 자리잡은 작은 공원입니다.
보행기를 끄는 할머니와 지팡이를 의지하는 할아버지
멀리 가지 못하는 거동 불편한 노인분들이 가장 가까이, 일상에서 만나는 도시숲입니다.
생명의숲 아름다운가게 재단과 함께 2022년 가을, 뜨락마을마당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마을마당을 이용하느나 주민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마을마당에 무엇이 필요한지 관찰했습니다.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계절별로 다채로운 20종 식물을 도입하고
노약자를 위한 이용 시설을 개선했습니다
보행기를 끌고 매일 마을마당을 찾는 김할머니, 계단 경사로 앞에서 말합니다.
"잘했네, 잘했네 참 잘했네. 나같은 사람한테는 제일 필요한 건데. 매일 마을마당에 오는 나한테는 이게 너무 고맙지."
아름다운 나눔의 숲, 뜨락마을마당
멀리가지 못해도
집 가까이에서 언제든 들러
나무 그늘에서 바람을 쐬고
계절의 변화를 알아채고
운동을 하고
이웃의 안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모두가 누릴 수 있는 5분 거리 숲입니다.
뜨락마을마당의 꽃피는 봄을 기대합니다.
[ 문의 : 생명의숲 정책활동팀 ]
* 본 사업은 (재)아름다운가게, 서울시 영등포구와 함께한 민관협력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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