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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학개론 다섯번째 이야기: 세계의 '지역을 살린 공원, 공원을 살린 사람들' 주소복사

어느덧 가을이 찾아온 9월, 새로 개장한 문화비축기지에서 공원학개론의 마지막 이야기인 다섯번째 시간이 있었습니다. 공원학개론 다섯번째 이야기는 조경작업소 울의 김연금소장님과 함께 공원의 관리와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시민들의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공원학개론의 마지막 시간은 특히 시민참여와 공원에 대한 이야기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공원을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공원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 수 있는 시간이기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게 아닐까 싶은데요. 최근 우리의 공원은 무관심과 '내 것이 아니니까'라는 생각으로 인해 많이 망가지고 아파하고 있다는 사실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공원을 되살리기 위해 모인 시민모임의 국외, 국내의 사례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 사례 속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을 만들게 된 배경과 함께 설계과정에도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강의 후에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설계과정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습니다. 




때로는 우범지대로 시민들의 발길이 끊기고 아파하던 공원을 다시 살린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 속에 숨겨져 있던 공원의 가치와 시민참여에 대한 이야기의 핵심을 카드뉴스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











지난 5월부터 시작한 공원학개론은 공원의 역사, 디자인, 행정, 생태 그리고 시민참여까지 5가지의 각각 다른 주제로 공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왔습니다. 공원학개론을 통해 많은 분들이 공원에 갖고 계신 관심과 애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과 함께 건강한 공원 문화가 정착되길 바랍니다 :) 지금까지 공원학개론을 함께 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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