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공원에서 맞이하는 공원학개론 두번째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 주제는 '공원 디자인'입니다.  패션, 악세사리, 자동차 등 우리가 사용하는 많은 제품들에는 익숙한 '디자인'이란 단어가 '공원' 뒤에 붙으니 왠지 어색하지 않으신가요? 공원디자인이라는 말이 다소 생소한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우리가 사랑하고 즐겨 찾는 공원은 어떻게 디자인 되는지에 대해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의 김아연교수님과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지난 1회차에 이어 다시 찾은 선유도공원은 여전히 푸른 모습으로 참가자분들을 맞아주었습니다. 공원의 디자인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공원이 디자인 대상이 맞는지에 대한 것부터 누가 디자인하는지, 공원 디자인이란 무엇을 디자인하는 일인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집중하여 듣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강의 후 질의응답시간에도 공원 디자인에 관해 열정적으로 질문해주셨습니다 :)

모두 집중해서 들어주신 공원학개론의 두번째 이야기의 포인트를 함께 알아볼까요 ?^0^

이번 강의를 통해서 공원 역시 하나의 예술작품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공원에 대한 애정을 더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 공원학개론의 다음 이야기는 서울시 공원에 대해 진행됩니다. 공원마다 만들어지게 된 배경과 과정 그리고 운영하는 모습은 모두 다른데요, 그 속에 숨겨진 일화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함께 알아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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