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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번째 학교숲, 서울연가초를 만나보아요. 주소복사

소나기가 시원하게 내리던 지난 6월 26일 아침. 생명의숲은 서울연가초등학교로 향했습니다. 

학교에서 만난 우리 친구들은 무엇을 보고 있는 걸까요? 바로 연가초 친구들이 꿈꾸는 '학교숲'을 담아낸 벽화입니다.




꿈꾸는 학교숲이 만들어지기까지 어떠한 과정들이 있었을까요? 


생명의숲은 연가초와 학교숲을 만들기 위해 교내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의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로부터 한 달 뒤  6월 21일 우리 친구들을 처음 만났습니다. 이날은 친구들이 드나드는 등교길에 인사를 건네줄 꽃과 나무를 심기 위해 모였는데요. 

학교를 대표하는 임원단 15명의 친구들이 모여 무려 400본의 야생화와 10주의 관목을 심었습니다. 이렇게 연가초 학교숲은 친구들 손을 거쳐 조금씩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7번째 학교숲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연가초 학교숲을 축하하기 위해 6월 26일 준공식이 열렸는데요.

 삼성화재와 산림청, 생명의숲, 서울연가초등학교 이렇게 4개 기관이 모여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서울연가초등학교를 졸업한 3명의 선배들(삼성화재 임직원)이 함께 했습니다.


'38년 전에 졸업했는데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올 수 있을 줄 몰랐네요. '

'졸업 후 학교에 와본 적은 없지만 아직까지도 친구들과 학교주변에서 모임을 가지고 있어요.'


학창시절 추억이 담긴 곳에 모교 후배들을 위해 숲을 선물해준다니..그 기분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 같죠?




자~ 드디어 본격적인 준공식을 시작하고.. 연가초를 대표하는 임원친구들과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등 90여명이 넘는 인파로 강당을 꽉 채웠습니다. 서울연가초등학교 최인숙 교장선생님의 환영사에 이어 삼성화재 박경무 상무, 산림청 서은경 사무관, 생명의숲의 학교숲특별위원회 이학송 위원님의 인사말이 이어졌습니다. 


학교숲 조성 과정을 영상으로 보고 난 뒤, 선배가 후배에게 숲을 선물하는 현판 전달식이 이어졌습니다! 왠지 모르게 뭉클해지는 순간입니다.



숲을 만나는 시간. 선배와 후배가 함께 나무이름표를 달며 매일 만나게 될 나무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너의 이름은? 소나무구나. 건강하게 자라야해~ "



서울 연가초 학교숲에 처음 발을 딛게 되는 연가초 친구들, 한 껏 들뜬 모습이네요!  




서울연가초의 학교숲이 만들어지기 전/후 과정을 비교해볼까요:)





정문 앞은 기존의 1m 채 되지 않는 화단을 확장하여 놀이터 주변까지 숲길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정화조가 있어 방치되었던 본관 뒷 공간은 아이들이 머무를 수 있도록 평상과 의자를 놓았으며, 텃밭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주변을 정리하였습니다. 확~ 달라진 모습에 너무 놀라지 마세요.





3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서울연가초등학교에는 쉼터이자 환경교육의 공간인 학교숲이 만들어졌습니다. 협의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서울연가초와 학교숲특별위원회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연가초 학교숲을 축하해주신 관계자 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 많은 아이들이 푸른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학교숲을 응원해주세요 'ㅡ')/



문의 : 가까이숲팀 | around@forest.or.kr

삼성화재와 함께 하는 드림스쿨 

삼성화재 임직원 기부금인「드림펀드」를 재원으로 학교 환경개선과 더불어 청소년 정서함양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재원을 후원하고 있는 삼성화재는 국내 최고의 손해보험 회사로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종합 금융서비스사를 향해 착실하게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건전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1994년 삼성애니카 봉사단을 발대한 이래 교통안전문화사업, 시각장애인 안내견 사업, 장애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명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대상, 학교숲 조성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