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의 산불로 강원도 동해안 일대의 산림과 마을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생명의숲은 2020년 ‘다시,숲 캠페인’을 통해 강원도내 두개의 대상지에 산불 피해지의 숲을 복원하는 활동을 진행했었습니다.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산림과 고성군 인흥초등학교 학교숲입니다.

▲ 강릉옥계면 망운산 정상에서 바라본 백두대간과 주변 산불피해지

▲ 고성군 인흥초등학교 학교숲

‘다시,숲 캠페인’ 기부금 모집은 기부금품모집등록 등록번호 [제2020-56호]에 허가를 받아 진행되었으며, 강원도 산불피해지를 복원하는데에 사용되었습니다.

2020년 4월부터 2020년 6월까지 많은 분들께서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주셨습니다.

기부금은 아래와 같이 사용하였으며, 이에 따라 그 내용을 공개합니다.

▲ 강릉 옥계면 산불피해지 시민나무심기

▲ 고성 인흥초등학교 나무심기

총 모금액은 예금이자를 포함하여 18,008,090원으로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산림과 고성군 인흥초등학교 숲조성에 전액 사용되었습니다.

산불로 검게 그을린 땅, 아이들이 늘 다니던 곳에 피해를 입은 학교에 다시 숲을 만드는 일에 함께 해주신 5,041명의 참여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심은 나무가 자라 다시 숲이 되기 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지금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생명의숲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문의 : 생명의숲 숲조성팀 02-735-3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