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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공원에는 어떤 새가 살고 있을까?
생명의숲과 시민들이 조우한 새 친구를 소개합니다.
엉덩이만 보고도 맞출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ㅅㄷㅎ...?!!
일곱번째 새 #대륙검은지빠귀 # Turdus merula #Blackbird
Blackbird singing in the dead of night~
비틀즈의 블랙버드라는 노래를 아시나요?
노래의 주인공을 한국에서 만나보았습니다!
전 세계에 두루 서식하는 새이지만, 한국에서는 아주 드물게 기록되는 여름철새라고 하는데요.
이 새를 발견한 날, 모니터링단은 흥분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5마리 가량의 한가족을 만났는데, 어린 개체도 있어서 공원(이나 근처)에서 번식까지 한게 아닐까 추정하였답니다.
10월 이후 무인센서카메라에 더이상 찍히지 않는 것으로 보아, 공원을 떠난 것 같아 이제 시민의숲에서 관찰되었던 사실을 공개합니다!
노랫소리가 세상 좋은데~ 아쉽게 노래하는건 못들어보았어요. (세상 정신없이 밥 먹는 모습만을 관찰) 여기 노랫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링크를 놓고갈게요.
여덟번째 새 #밀화부리 #Eophona migratoria
이름은 들어봤나 밀화부리! 부리가 마치 밀납을 바른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두툼두툼한 부리가 매력적이죠? 메타세쿼이아에 60여마리가 앉아있다가 날아가는 장관을 보았어요.
우리나라에는 주로 봄, 가을에 지나가는 나그네새라고 합니다. 두 공원에서는 모두 9월에 만났어요. (번식할 경우, 여름에도 볼 수 있다고?!)
우리나라에서 배불리 먹고 남쪽 나라로 떠났길 바라요:)
| 사진촬영
#시민과학자 #모니터링단원 #전문가 ⓒRob Park ⓒ진선덕
| 촬영장소
#시민의숲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숲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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