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2020 숲친 발대식'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찾아가는 발대식이 궁금하시다면? 클릭

"몸은 멀리있어도 마음은 가까이"

이번 찾아가는 발대식의 모토는 바로 이것이었는데요.

원래대로라면 서른 여덟명의 숲친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인사를 나누고, 활동에 대한 다짐을 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었지만 아쉽게도 그럴 수 없어 사무처에서는 마음만이라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두가지 키트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집으로 숲-배송되는 발대식 키트와 영상을 말이죠!

활동가를 대신할 숲친 활동설명서 책자(이곳에서 볼 수 있어요 클릭),

이름이 각인된 맞춤제작 나무 명찰,

비대면 단체사진을 완성시킬 글씨카드는 우편을 통해 숲친의 집으로 보내졌고,

생명의숲 사무처 투어, 활동가가 숲친을 대신 소개하는 콘텐츠 등이 담긴 발대식 영상은 랜선을 통해 숲친의 집으로 보내졌어요.

발대식 키트를 보내고는,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숲친 분들의 소식을 기다렸는데요.

많은 분들이 이렇듯 발대식 영상을 잘 보았다는 인사를 남겨주시며, 인증샷을 보내주셔서 너무나 기뻤답니다:) 

조금이라도 가까워진 것 같은 기분! 저 혼자만의 착각은 아니겠지요~?!!

시민활동가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하고 싶은, 생명의숲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라보며

5월에는 얼굴 뵙고 인사 나눌 수 있도록 할게요.

모두 기지개 활짝! 펴고 함께 숲으로 가요~!

| 생명의숲친구들은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숲ㆍ환경ㆍ사회문제를 해결합니다

숲친은 시민의 힘으로 건강한 숲,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생명의숲의 가치에 공감하는 시민 누구나 될 수 있습니다. 

숲친을 통해 생명의숲과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문의 | 시민과함께팀  02-735-3232  with@fore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