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하!
벚꽃도 지고, 날은 갑자기 더워지는 것 같은데.. 안그래도 짧은 봄이 훌쩍 가버리는 것만 같아 아쉬운 4월입니다.
숲친과 생명의숲에 찾아오신 여러분,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한해를 함께할 서른여덟명의 숲친이 한자리에 모여야 하는 시기가 되었는데, 그래도 아직은 조심스러운 상황!
'숲친'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진행될 예정이었던 2020 숲친 발대식이 한차례 연기되면서, 활동가들은 고민이 많았어요.
한차례 더 연기를 해야 좋을지 아니면 예정대로 만나 발대식을 치루는 것이 좋을지 여러밤을 고민했지요.
그러나, 위기는 변화와 혁신의 시작이기도 한 법!
발대식을 미루지 않으면서도 안전한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찾아가는 (비대면) 발대식'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아날로그(우편)와 디지털(영상)이 합쳐진 방식으로요!
이 발대식의 가장 좋은 점은 뭘까요?
내 방구석에서 참여할 수 있다? 안전하다? 짧게 끝난다(???)
모두 맞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함께하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을 함께 보면서 생명의숲에서는 어떤 활동들을 시민활동가와 함께 기획 중인지, 어떤 이웃이 숲친으로 함께하는지 확인해보세요.
"몸은 멀리있어도 마음은 가까이"
찾아가는 2020 숲친 발대식 지금 시작합니다.
숲친은 시민의 힘으로 건강한 숲,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생명의숲의 가치에 공감하는 시민 누구나 될 수 있습니다.
숲친을 통해 생명의숲과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문의 | 시민과함께팀 02-735-3232 with@forest.or.kr
검색중입니다
* 댓글은 <성명,비밀번호, 내용 입력 후 '로봇이 아닙니다' 앞 네모를 클릭> 하셔야 등록이 됩니다.
도시농부활동가.경기시민정원사.로서
배워서 남 주자를 열심히 실천하는 이쁜태희입니다. 많은 동지들을 뵙고 싶습니다.
환경이나쁘니까세계적으로바이러스가기승을떨치고하니까 한그루의나무도심기위해서참석하고시페요
안녕 하세요
맑은 공기와 함께 나무심기 행사가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