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숲은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중구청과 함께 세계평화의숲을 조성하였습니다.
인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세계평화의숲은 주변의 서해바다와 공항고속도로부터 공항신도시를 감싸안고 있으며, 매년 시민들과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시민참여형으로 조성되었던 도시숲입니다.
인천공항 터미널에 설치된 모금함은 2016년 12월 기준으로 '기부금픔모집등록'(2016-115호)에 허가를 받아 진행되었으며, 세계인들이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2018년까지 숲을 조성하고 가꾸는데에 쓰였습니다.
▲ 인천공항 내 세계평화의숲 모금함 위치도
2017년도에도 많은 분들께서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주셨습니다.
또한, 20여명의 자원활동가들의 참여로 한화/외화 분류를 무사히 마무리 지었습니다.
2017년 총 모금액은 예금이자를 포함하여 38,246,012원으로 세계평화의숲 조성 및 관리,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관리에 전액사용되었습니다. 또한, 환전되지 않은 외화 지폐와 동전은 한국유니세프위원회에 기부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모금함의 기금은 아래와 같이 사용하였으며, 이에 따라 그 내용을 공개합니다.
협약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모금함을 통한 세계평화의숲 조성 및 활용이 마감되었지만, [세계평화의숲사람들] 모임에서 세계평화의숲의 관리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더 푸르른 세계평화의숲을 위해 인천공항 내에 모금함을 통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며, 앞으로도 세계평화의숲 활동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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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항에서 멋진 모금함을 볼수 없다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