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 여름처럼 무더운 요즘! 시원한 비가 찾아온 5월 16일, 서울연가초등학교에 다녀왔습니다~!:) 폭우처럼 쏟아진 비때문에 활용 교육은 실내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나무에 대한 기초지식을 튼튼히 다지는 시간~! 미세먼지를 제거하는데 활엽수보다 침엽수가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활엽수는 미세먼지를 흡수할 수 있는 기공이 잎 뒷면에 있는 반면, 침엽수는 잎 양쪽에 기공이 있어서 훨씬 더 많은 양의 미세먼지를 흡수 할 수 있답니다!
요즘 미세먼지가 뜨거운 화제인 만큼 아이들도 관심을 가지고 귀기울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나무에 대해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교목, 소교목, 관목, 풀을 몸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키가 큰 교목은 폴짝폴짝! 키가 작은 풀은 엉금엉금 기어가면서 나무의 키를 몸으로 표현하는 재밌는 활동이었습니다:)
▲ 교목을 표현하기 위해 폴짝폴짝 뛰어요!
나무 표현하기 시간이 끝난 후에는 나뭇잎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꽃 만큼이나 각각의 개성이 있는 나뭇잎들! 잎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난 후, 같은모양의 잎 두쌍을 찾는 게임도 하였습니다. 닮은 듯 다른 나뭇잎을 찾아내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자신들이 찾은 나뭇잎 쌍을 가지에 놓으면서 하나밖에 없는 나무가 탄생했어요!
'그린 썸(Green thumb)'
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그린썸은 식물을 잘 키우는 친구를 말하는 것으로 외국에선 그린썸인 친구가 교실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연가초등학교 친구들도 그린썸이 되기 위해 다육이를 심었는데요*_* 학교에서 다 먹은 우유팩을 깨끗히 씻어 다육이의 화분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 자신의 다육이에 이름도 지어주었어요!
"매화나무는 어디에 있을까요?"
"우리 학교 숲 뒤쪽에 있어요!"
자신의 학교에 어떤 나무가 있는지, 또 어디에 있는지 관심을 기울이는 것, 나무와 내가 함께 성장하는 것. 이것이 학교숲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요?
아이들이 그린썸이 되는 것을 넘어서 훗날 그린리더, 그린시니어의 모습까지도 상상 할 수 있었던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
[학교숲 문의: 더불어 숲팀 02-499-6625]
<삼성화재와 함께 하는 드림스쿨>
삼성화재 임직원 기부금인「드림펀드」를 재원으로 학교 환경개선과 더불어 청소년 정서함양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재원을 후원하고 있는 삼성화재는 국내 최고의 손해보험 회사로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종합 금융서비스사를 향해 착실하게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건전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1994년 삼성애니카 봉사단을 발대한 이래 교통안전문화사업, 시각장애인 안내견 사업, 장애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명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대상, 학교숲 조성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숲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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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데로 불구하고 실내에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 너무 다행이에요~
다육이도 잘 자랐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