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숲은 2007년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중구청과 함께 인천공항신도시(인천 중구 운서동 소재)에 세계평화의숲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시민참여 활동을 기반으로 하여 복권기금(2007-2008년)과 다양한 기업들의 후원금, 시민들의 소액모금 및 인천공항 내 설치된 모금함 기금 등으로 숲을 조성해왔습니다.
 
인천공항터미널 내에 설치된 모금함은 서울시 및 안정행정부로부터 \'기부금품모집등록\' 허가를 받아 진행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을 경유하는 세계인들의 숲을 위한 마음이 모아져 매년 3천여만원 기금으로 시민들과 숲을 조성하고 숲을 가꾸는데에 사용됩니다.
 
지난해에는 총 38,881,175원의 기금이 모집되었으며
국내에서 환전되지 않는 외화(지폐 1,781장, 동전 192kg)는 한국유니세프위원회에 전량 기부하였습니다.
 
기금은 크게 시민들과 함께 하는 나무심기 프로그램의 수목구입비와 선구수종 제거 등 세계평화의숲의 숲관리 비용, 시민참여 숲축제인 \'세계평화의숲 가을 숲 축제\'에 사용되었습니다.
 
인천공항 모금함은 올해에도 계속 유지되고 있으며
인천공항을 방문하시는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의 : 생명의숲 02-499-6623]

## 세계평화의숲 시민나무심기 자세히 보기

## 세계평화의숲 가을숲축제 자세히 보기

△ 인천국제공항 내 세계평화의숲 모금함 위치

세계평화의숲은,
(사)생명의숲국민운동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중구가 2007년부터 협약을 통해 시민참여형 도시숲으로 조성해나가고 있는 곳입니다.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인천공항 옆 공항신도시, 영종도)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의 서해바다와 공항고속도로로부터 공항신도시를 감싸안고 있는 형태를 가져 우리의 옛 전통마을숲의 개념을 닮아 있습니다. 연간 5천여명의 지역주민 및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 하고 있으며, 기업과 시민들의 기금후원으로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자원활동그룹인 \'세계평화의숲 사람들\'이 함께 하며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에 역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