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을 색다르게 만나는 방법, 제4회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 개최
자연과 예술이 머무는 시간, 제4회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 개최 11월 3일(토) 남산둘레길 곳곳, 다양한 예술 공연, 전시, 체험 활동 진행 생명의숲, 펫티켓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진행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 천천히 걸으며 색다르게 남산을 만나는 시간 |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은 서울프린지네트워크(이하 프린지)와 ‘자연과 예술이 머무는 시간-제4회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를 오는 11월 3일(토) 서울 남산둘레길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는 서울특별시중부공원녹지사업소 주최로 개최되며 남산둘레길 7.5km를 걸으며 다양한 예술 공연, 전시, 체험을 통해 남산을 색다르게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날 생명의숲은 남산 숲가꾸기 활동, 생물다양성탐사 결과, 제2회 ‘남산단시(詩)’ 수상작을 전시하며 현장강좌로 안창모교수(경기대)의 역사로 만나는 남산, 오충현교수(동국대)의 숲으로 만나는 남산을 진행해 남산의 역사, 문화, 생태적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또한 남산에서 펫티켓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반려견과 함께걷는 남산숲‘을 주제로 펫티켓 확산을위한 시민 인식 조사, 펫티켓 지키기 시민 약속,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에서는 가을차를 마시며 즐기는 음악, 서커스공연, 시민모니터링단과 함께 하는 조류 탐사, 공원사진사 눈으로 본 남산의 사계 전시, 가을소품 만들기 등이 코스별 운영된다. 목멱산방과 숲길 쉼터에서 제공되는 가을차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개인컵(텀블러 등)을 지참한 사람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협력 프로그램으로 휴호흡, 숲체조 등의 힐링 프로그램이 남산소나무 힐링숲에서 시간별로 운영되며 팔도소나무단지에서는 자원봉사자들로부터 남산의 소나무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
생명의숲 유영민사무처장은 “남산 둘레길 걷기 축제는 천천히 걸으며 여유롭게 남산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라며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남산의 역사, 문화, 생태적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생명의숲은 2013년부터 유한킴벌리와 함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남산의 생태적 건강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하고, 남산 산림 밀도조절을 위한 숲가꾸기 시범 사업을 진행해 왔다. 또한 남산숲 관리 및 보전을 위한 시민 모임인 남산숲가꿈이의 조직과 운영, 시민참여 나무심기 및 숲가꾸기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남산숲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해오고 있다.
문의) 생명의숲 02-735-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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