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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도시숲에 나무심는 이야기 (오목공원) 주소복사


▲ 100kg가 넘는 나무를 함께 심었어요.


"아니 이렇게 큰 나무 심어보는 건 처음이에요~!!"


생명의숲에서는 생물다양성을 높여내는, '모두를 위한 오목공원 리모델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35년이 된 서울 양천구 오목공원을 구청와 함께 새롭게 리모델링하면서, 큰 나무 중심인 땅에 중층과 하층을 이루는 꽃과 나무를 추가로 심고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층위를 이루는 숲을 만들면, 같은 면적이라도 더 많은 녹지가 생겨나고, 더 다양한 생물들이 찾아오기 때문에 생물다양성을 높여낼 수 있답니다.



▲ 저어라~ 저어라~ 나무를 심은 뒤, 물을 흠뻑 주고, 물이 흡수될 수 있도록 저어주었어요. 


그 중에서도 새들의 먹이가 되는 열매를 맺는 팥배나무, 산딸나무, 단풍나무 등의 나무를 5월 보름간 시민의 손으로 함께 심어보았는데요~!

100kg가 훌쩍 넘는 3-4m의 나무를 모두 힘을 합쳐 심어보는 것은 정말이지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또 이렇게 큰 나무를 심어보는 것은 활동가들에게도 생소한 일이어서, 재밌으면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는데요~! (나무심기에서 제일 중요한 것도 역시나 안전이니까요.)

모두들 건강하고 안전하게 나무를 심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 우리가 함께 심은 나무 앞에서 한 컷!


"제가 20년 전, 부모님을 따라 생명의숲에서 나무를 심었던 기억이 남아있는데요. 어디였는지, 왜 갔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부모님과 산에 가서 나무를 심었던 기억은 아직도 선명해요. 오늘 함께한 어린 친구들도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나무를 심어 본 경험은 평생 남을 거라 생각합니다."



▲ 다시 또 만나요~! :)


한 오랜 후원자님의 말씀에서, 우리는 숲을 통해 서로에게, 시간을 넘어서 연결될 수 있음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오늘(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인데요:)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이지요.

최근 들어 자주 접하게 되는 국내외 기상이변에 대한 절망적인 소식을 들을 때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하는지' 혼란스럽기만 한데요.

우리가 늘 경험하는 녹지인 '도시숲'에 나무 한그루를 심는 실천과 관심에서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도시숲의 만들고, 가꾸고, 지키는 생명의숲과 함께라면 외롭지 않아요! :) 


5월, 나무심기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목공원은 올 8월에 개장한다고 하니 변화된 모습을 보러와주세요!





생명의숲은 시민의 힘으로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고 보전하며, 숲의 공공성을 높여 누구나 숲의 가치를 누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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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란 2023.06.20

숲에관한 내용을 더 알고싶어서 등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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