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숲을 위한 행동 세번쨰 미션, 음식쓰레기줄이기
숲짱 :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숲을 위한 행동 세번째 미션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입니다.
숲을 사랑하는 행동대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팁이 있을까요?
최*택 :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고, 장바구니나 담을 용기 가지고 다녀요.
홍*오: 저는 남았던 음식 남았던 음식 냉동고에 얼려 놨다가 나중에 같은 음식이나 비슷한 음식 할 때 넣어서 먹거나 음식물 메모 수첩을 만들어 음식물이 떨어졌을 때마다 그때 그때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방법입니다. :-)
숲짱: 그런방법도 있군요. 또 다른 팁이 있을까요?
전*아님 : 저는 캠핑용 식기 건조망에 채소껍질, 과일껍질, 같은 젖은 음식물쓰레기를 펼쳐 말려서 건조시킨 후
음식물쓰레기통에 버리고 있습니다. 볕이 좋고 바람이 통하는 베란다에 걸어 하루만 말리면 중량이 확실히 줄어들어 쓰레기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물론 적게 먹고 최대한 껍질까지 먹는 식생활을 하는 건 기본이죠.
임*우 : 필요한 양보다 조금 적게 조리하고 남기지 않는 것도 방법이에요
lee**************m님 : 한마디로 요약하면 껍질채 먹는다입니다.
멸치 국물을 낸다고 육수만 빼고 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저는 멸치를 구워서 빻아 가루를 내서 먹어요.
고구마나 감자, 당근 같은 경우 흙만 떨어서 껍질채 음식에 사용하거나 먹어요. 시금치,콩나물은 깨끗하게 씻어서 데쳐서 나온 채수로 국물로 쓰거나 보리차대신 마셔요. 시금치 삶은물 꽤 괜찮아요.
배추는 최대한 시래기나 우거지를 만들어 먹어 버리는 배춧잎이 거의 없어요. 이렇게하면 음식물 쓰레기 1도 나오지 않아요. 필요한만큼 만들어 먹으로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음식을 많이 한 경우는 옆집과 나눠 먹기도해요. 오고가는 정 속에 싹트는 이웃사촌지간이 될 수 있어요.
그래도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는 em액과 흙과 섞어 퇴비를 만들어서 옥상텃밭에 거름으로 사용했었어요. 한 2번 했나! 뿌듯하기도 했지만 관리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도전은 계속 됩니다. 특히 음식물을 퇴비화하는 것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효목님 : 식재료를 사기 전에 냉장고에 있는 재료부터 먼저 활용한다. 그런데 가급적 구내식당에서 아침, 점심 저녁을 해결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중요한 건 먹을 만큼만 뜨는 거죠. 그러면 환경보호에 이바지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숲짱 : 저도 모르고 있었던 부분도 있고, 하고 있는 방법들도 있네요. :-) 공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 모여 변화를 만드는 거라 믿으며 오늘은 숲을 위한 행동은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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