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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에게 마음을 받다 #2 주소복사

숲으로 연결되어 생명의숲의 10년, 20년 회원이 되어 주신 분들이 있습니다.

올해 23살을 맞이한 생명의숲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10년, 20년 회원에게 우편물을 보내드렸는데요.

우편물을 보내며 회원님의 이야기가 듣고 싶어 후원을 지속해 주신 소감과 생명의숲에 바라는 점에 대한 질문을 함께 드렸습니다. 


우편물을 보낸 후, 회원님이 전해 온 소식! 

질문에 응답해주신 회원님의 메세지와 사진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20년회원 #첫번째 질문

"생명의숲을 20년간 후원해 주신 회원님!후원을 지속해주신 소감과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부탁드릴게요"


해를 거듭할수록 숲을 더 찾게되는것 같습니다. 숲에서 힐링하고 위로를 받을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박미경회원


제 후원은 작지만 큰 일을 해낸 것은 당신입니다. 생명의숲에 무한 신뢰, 폭풍 신뢰를 선물합니다.  정철호회원


앞으로도 숲을 지키는 일에 열정을 쏟아주세요!   최예정회원


작은 도움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강명회원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20년이나 후원을 했네요 

연애시절에 후원하기 시작해서 결혼도 하고 우리딸이 17살인걸 보면 정말 그 정도가 되었군요!

한결같이 우리 곁에서 생명과 같은 숲을 만들고 지켜줘서 고맙습니다.  고동석, 이소연회원


숲+가꿈×학교+도시+고향×이야기×사람+마음=생명의숲   조만희회원


부족한 후원이어서 부끄럽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이영희회원


지구환경 보존을 위해 숲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에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김낙식회원


세심하고 정성어린 선물 잘 받았습니다. 그동안 생명의숲을 후원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신준환회원 


처음에 생명숲을 알았을때 그때의 생각이 납니다

꾸준히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어나가는 일에 늘 감사드립니다. 

미래세대에 좋은 선물을 주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김광호회원 


숲의 가치를 더 많은 분들께 알게 해준 생명의 숲에 오직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동진회원


10년 20년 30년 생명의숲이 봉사명패를 보내준다면 꾸준한 관심과 후원의 길을 걷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장영주회원


숲.

어느 자리에 앉아 눈을 감고 편안히 있을 수 있는 그 자체로 친구가 되어주고 바쁜 일상에서 위로 같은 휴식처. 

계산되어진 공간이 아닌 그저 세월이 주는 변화일 뿐인데 우린 더 많은 것 느끼고 감동을 주는 곳. 

그 변화에 감사함을 느끼고 다시 찾는 곳. 그래서 한그루 한그루가 소중한 지켜야 할 숙제.

생명의 숲이 이뤄주시고 계시니 그저 감사합니다.   양순례회원


#10년회원 #첫번째 질문

"생명의숲을 10년간 후원해주신 소감과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부탁드릴게요"


계속 숲을 유지하기위해 힘써주세요! 더 늘어나는 건 바라지도 않아요.   안지혜회원


저 대신해 숲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그루의 나무도 잘 키워내지 못하는 사람인지라 그저 적은 돈 내는 것으로 스스로 위안을 한지 벌써 10년이 되었네요. 

제 삶이 다하는 날까지 생명의 숲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그리고 그 전에 한그루의 나무라도 키워낼 수 있는 사람다운 사람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선물 너무 잘 받았습니다 이 나이쯤 되니 제맘에 쏙 드는 선물받기가 쉽지 않은데 너무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최명은회원


10년이라구요!? 금방입니다ㅎㅎ 생명의숲 잘하고 계시네요   하승미회원


벌써10년이 되었네요~ 내아이들이 살아가야할 세상이라 아이키우는 마음으로 하다보니..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고 싶어요~숲기행 그리워요.  이지연회원


살면서 느끼는 숲의 고마움에 작은 성의라도 표현하고픈 마음이 시작이었는데 어느새 10년이 되었네요. 이후로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살겠습니다 숲의 생명이 더 견고해지고 아름다와졌음 좋겠다는 소망으로요.

현관문 밖 예쁜 선물이 도착했네요. 손엽서 까지 보내주신 정성에 감사드리고 느슨해진 친환경 감수성도 다시 일깨워 주심에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준비하신 선생님들 고생 많으셨을텐데 잘 사용함으로 고마움 대신하겠습니다.   양현숙회원


너무 어릴때라서 아무것도 모르고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벌써 환경을 위한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신자영회원


         
         회원님의 메세지를 읽으며, 생명의숲을 신뢰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시작점은 다르지만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회원님,
         그 감사한 마음을 받아 앞으로도 나아가겠습니다. 


#10년, 20년회원 #두번째 질문

"앞으로의 생명의숲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 그동안 해오셨던 것 같이 이름 그대로 '생명의숲'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

" 북한지역 생명의숲 지부 만들기, 탄소중립 선봉, 산림문화진흥, 숲교육 정규교과목화, 학교 주변 숲만들기, 기업의 사회적참여 유도 등에 힘써주세요." 

" 도심 곳곳의 작은 숲 조성이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

" 앞이 아닌 미래를 봐주세요. 화이팅~! "

" 앞으로도 변함없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세요~ 생명의숲 화이팅! "

" 숲을 가꾸고 나무를 심고 하지만 도로옆 나무를 보면 물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너무 작고 그나마 크면 잘려나가는 현실입니다.

흙 위를 덮개로 가장자리라도 일부 보도블럭 한칸 정도 물 유입 덮개로 대체하면 오히려 공기정화도 될텐데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

" 재미있는 인터랙션(소통,교류)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

"시민들이 숲을 관찰한 결과를 서로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늘 변함없이 아름다운 숲을 만들어주세요. "

" 숲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는 방안 연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

" 아름다운숲이 수상 후 어떻게 변했을까를 전국에 파급하여 생명의숲다운 역사성을 이어나갔으면 합니다. "

" 젊은 세대가 나무와 더 가까워질 수있게 학교와 함께하는 활동이 지방까지도 많아지길 바래봅니다. "

" 아름다운 숲을 만들기 보다 다양한 방법과 계획들로 참여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더 많은 관심을 갖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다면 숲엔 생명이 우리들 삶엔 행복이 넘쳐나겠죠!? "


        
         회원님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생명의숲이 해야할 일에 대한 무게와 함께 숲의 필요를 알 수 있었습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의견은 생명의숲 활동에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원님의우편물인증  


" 띵동~! 택배왔습니다~ "



보내드린 '숲에서 길을 찾다, 아름다운 숲' 책은 아름다운숲 전국대회를 통해 수상한 숲 50곳에 대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생명의숲 기업회원 시오리스와 오가다에서 물품후원을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활동가들의 손글씨가 담긴 엽서도 잘 받아보셨죠!? ^^ 



         
          회원님이 보내주신 마음 잘 도착했습니다.
          오히려 저희들에게 격려와 함께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주셨는데요.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어 활동가들도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또 같이 일상에서 숲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 후원팀 02-499-6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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