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활기가 가득차는 3월 7일, 제 21차 생명의숲 정기 총회가 서울시 NPO지원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총회는 특히나 생명의숲의 정관과 임원의 변경 등 중요한 안건이 많았는데요.
생명의숲의 새로운 변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지로 해주시기 위해 많은 회원님들께서 자리해주셨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먼저 회원님들과 맛있는 저녁 식사 시간을 가지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의장이신 이돈구 이사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기 총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돈구 이사장님
먼저, 진용주 사업감사님의 사업감사보고가 있었습니다.
2017년도 생명의숲의 활동에 대한 평가와 보고가 이루어졌는데요. 올해는 생명의숲을 대표할 수 있는 주요활동을 선정하여, 생명의숲만의 가치를 잘 보여줄 수 있었으면 하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사업감사 보고 중인 진용주 사업감사님
그리고 수익사업도 포함하여 경제적 내실도 다질 수 있는 2018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두번째, 회계감사 보고가 있었습니다. 새롭게 회계 감사님을 맡으신 신도현 회계 감사님의 감사 보고서를 유영민 사무처장님이 대독하였습니다.
▶회계감사보고 대독 중인 유영민 사무처장님
작년도 권고 사항들이 올해 잘 반영되어 처리하고 있다는 감사 보고와 함께 내년도에는 새롭게 조성되는 양묘장의 자산을 정확하게 기록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권고 사항이 있어 2018년도에는 보다 정확하고 투명하게 회계 사항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으로, 2017년도의 사업 결과 및 결산에 대한 보고가 영상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2017년도에 많은 사회적 문제들을 어떻게 숲을 통해 해결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생명의숲이 숲을 통해 해결하여야할 사회적 문제는 어떤 것이 있는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업감사 및 회계감사 보고 심의 중인 회원님들
이어서 2018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습니다. 최근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생활권 도시숲 및 실내숲 조성과 북한 황폐지 복원을 위한 시민 캠페인등의 계획들을 보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더물어서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일자리 창출에 있어서는 장기적인 과제로서 꾸준히 가지고 가기를 바란다는 회원님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생명의숲 정관 개정(안)에 대한 안건이 이루어졌습니다. 활동의 여건과 시대 요구의 변화가 이루어지면서 관련규정의 개정의 대한 요구와 임원의 선출 자격, 연임 횟수와 관련한 산림청의 권고등을 반영하여 개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자세한 정관 변경과 관련한 사항은 첨부한 자료집에 더욱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정관 심의중인 이돈구 이사장님
새로운 생명의숲 창립에 대한 승인도 이루어졌는데요. 제주도에 새롭게 제주생명의숲이 창립하게 되었습니다, 제주도에서도 이루어질 생명의숲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변화는 또 있었는데요, 바로 생명의숲에 새롭게 임원의 변경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동안 생명의숲의 이사장을 맡아주시며 수고하셨던 이돈구 이사장님께서 사임을 하시고, 새롭게 허상만 신임 이사장님께서 생명의숲 이사장직을 맡아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공로패와 감사패 회원상 시상이 있었습니다.
공로패는 그동안 생명의숲의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셨던 전임 이사장님이신 이돈구 이사장님과, 전임 공동대표이신 마상규 공동대표님 10년간 활동가로 생명의숲에서 근속한 손정아 활동가에게 수여되었습니다.
▶이돈구 전 이사장님
▶마상규 전 공동대표님
▶손정아 활동가
감사패는 생명의숲의 활동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수여되었는데요. 남북 산림협력 활동에 기여해주신 건국대 김종진 교수님, 세계 평화의숲을 만드는 데에 함께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최동영님 윤영진님께수여되었습니다.
▶건국대 김종진 교수님
마지막으로 회원상은 생명의숲의 활동에 함께하여 열심히 활동해주신 라온숲의 조명자 선생님, 생명의숲의 기업 회원으로 함께하고 있는 알앤비코, 법무법인 청목, (주)해냄솔루션, (주)핀란디아, (주)라브르베르코리아, (주)씨앤제이글로벌에게 수여되었습니다.
▶라온숲 조명자 회원님
▶(주)핀란디아 정대해님
당일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한 분들께는 추후 개별적으로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이돈구 이사장님의 폐회 선언으로 21차 생명의숲 정기총회는 끝이 났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생명의숲의 총회에 참석하셔서 많은 의견을 내주시고, 지지를 표현해주시는 회원님들, 그리고 참석은 못하셨지만 전화통화중에 생명의숲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시는 회원님들의 목소리가 생명의숲의 활동가들에게 힘이 되고, 생명의숲의 활동이 더욱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숲의 소중함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를 바라고, 숲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바라는 의견들을 모아 생명의숲은 더욱 푸르게 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원님!
문의. 소통의숲팀 02-499-6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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