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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숲을 위한 행동, 도시에 나무 심으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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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에 나무를 심습니다.
안양천은 경기도 의왕시에서 발원해 경기도 안양시, 군포시, 서울의 양천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영등포구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사람들이 서로를 만나고, 자연을 만나 쉬어가는 휴식처이자 청둥오리, 고방오리 등 여러 철새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철새보호구역입니다.
우리는 시설이 아닌 숲을 만듭니다.
강을 따라 많은 곳이 인간의 간섭으로 자연하천의 식생이 사라지고 일년생 초본이 주로 분포하는 벌거벗은 땅이 되고 있습니다. 하류로 가면서 귀화식물이 많아지고 식물 종의 다양성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강의 생태계를 건강하게 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 되었으나 체육시설, 주차장 등 이용시설 중심의 개발 또한 계속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안양천에 시설이 아닌 숲을 만들고 싶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숲이 필요합니다.
기후위기 시대, 기상, 토양 등의 환경을 고려하여 이곳에 자리잡고 잘 살아갈수 있는 수종,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차단하기 위한 수종을 선정하여 나무를 심고 숲을 만듭니다. 야생동물의 서식처이자 먹이처로 역할할 수 있도록 생태적으로 건강한 공간을 만듭니다.
우리가 함께 심은 나무는 숲이 되고
숲은 기후위기 시대의 희망이 됩니다.
오늘은 숲을 위한 행동, 우리 나무심으러 가요!
안양천 나무심기는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양천 나무심기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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