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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종료] 남산의 소나무를 지켜주세요 주소복사

1. 모금기간: 2020.04.27 ~ 2020.07.19

2. 모금이야기



서울의 상징인 남산은 오염된 공기를 정화해 주고, 팍팍한 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도심 속 자연 휴식처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푸르른 녹음을 선물했던 남산이 점점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40년간 남산 숲을 연구해온 조경학자 이경재 명예교수에 따르면, 1978년에는 남산의 26%가 소나무 숲이었는데, 지금은 17.5%로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100년을 기준으로 보통 숲에 비해 남산의 변화 속도는 매우 빠른 편이라고 합니다.



남산에서 점점 사라지는 소나무 숲을 보존하기 위해 ‘생명의숲’은 2017년 남산 장충단 자락에 시민들과 함께 어린 소나무 2,000그루를 심었습니다. ‘생명의숲’은 시민의 힘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창립된 시민단체입니다. ‘생명의숲’에서는 그 이후에도 소나무를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남산 소나무 숲을 가꾸어오고 있습니다.

‘숲 가꾸기(그린짐*)’는 나무에 피해를 입히는 병충해를 막고, 빛을 막아 자라지 못하게 하는 풀과 나무를 정리하고, 미국자리공, 환삼덩굴, 서양등골나무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을 뽑는 등 소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생명의숲’은 올해도 시민들과 함께 소나무를 지키는 ‘숲 가꾸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어린 소나무가 잘 자라서 남산에 다시 건강한 소나무 숲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린짐: 1997년 영국의 자원봉사연합인 TCV에서 처음 고안된 활동으로 숲과 같은 녹지 공간에서 진행되는 야외활동을 통해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은 물론, 자연환경과 지역사회의 건강성을 증진하는 활동입니다. ‘생명의숲’에서는 2017년 국내 최초로 영국 TCV로부터 그린짐 브랜드에 대한 사용권을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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