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5~ 2022.10.15
안양천(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871-23)
네모난 땅이 있습니다.
안양천 변, 네모난 땅. 이곳에서 사람과 철새, 야생동물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공간이 필요할까요?
오늘은 숲을 위한 행동으로 생명의숲은 회원과 함께 나무를 심습니다.
도시에, 산에 함께 나무를 심습니다.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며, 오늘 우리는 나무를 함께 심습니다.
후원팀 02-499-6198
일 시 : 2022년 10월 15일(토) 1회차 13:30, 2회차 14:30 (2회차 운영)
장 소 :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871-23
대 상 : 시민 및 생명의숲 회원(만 5세 이상)
주요활동 : 나무심기
서울에 네모난 땅이 있습니다.
이 네모난 땅은 안양천을 끼고 경기도 안양시, 군포시, 서울의 양천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영등포구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사람들이 서로를 만나고, 자연을 만나 쉬어가는 휴식처이자 청둥오리, 고방오리 등 여러 철새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철새보호구역입니다.
인간의 간섭으로 벌거벗은 땅.
인간의 간섭을 받아 자연하천의 식생이 사라지고 일년생 초본이 주로 분포하는 벌거벗은 땅이 되고 있습니다. 하류로 가면서 귀화식물이 많아지고 식물 종의 다양성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강의 생태계를 건강하게 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 되었으나 체육시설, 주차장 등 이용시설 중심의 개발 또한 계속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안양천 변, 네모난 땅. 이곳에서 사람과 철새, 야생동물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공간이 필요할까요?
오늘은 숲을 위한 행동으로 생명의숲은 회원과 함께 나무를 심습니다.
도시에, 산에 함께 나무를 심습니다.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며, 오늘 우리는 나무를 함께 심습니다.
우리, 나무 심으러 갑니다!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환경운동가 폴 콜먼은 18년 동안 39개국 47,000km를 걸으며 1,1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또한 전쟁이 아닌 평화의 의미를 담고 있는 폴 콜먼의 ‘어스 워커’와 같이 우리도 동일한 의미와 뜻을 가지고 ‘트리 워커’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나무만 심고 오는 것이 아닌, 두발로 걷고, 쓰레기를 줍고, 사람을 만나고, 나무를 심으러 갑니다.
안양천은 의왕시에서 발원해 군포, 안양, 광명, 서울시를 거쳐 한강에 유입되는 하천으로 한강의 제1지류입니다. 안양천 하류지역은 둔치가 넓고 습지 식물이 많아 청둥오리, 고방오리 등 여러 철새들이 찾아오는 철새보호구역이기도 합니다.
체육시설, 주차장 등 이용시설 중심의 하천 개발이 아닌,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생물 서식지를 늘려가는 활동을 펼쳐갑니다. 우리는 시민의 휴식과 관찰의 공간이자 야생동물의 서식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나무를 심고 가꾸어 갑니다.
* 회차별 20명 이내로 한정합니다. 1인 최대 신청인원은 4인입니다.
* 선착순으로 신청자 배치 후 최종 확정문자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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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 주차가 어렵습니다. 오늘은 숲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 나무심기 프로그램 시, 1회용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각자 마실 물을 텀블러에 준비해주세요.
- 오시는 길 2호선 양천구청역 1번 출구 - > 목동아파트 13단지 교차로에서 우측으로 이동 -> 직진 http://kko.to/VDlW8vS40
- 문의 : 후원팀 02-499-6198 email. everyone@fore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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