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6~ 2021.11.06
양재시민의숲
양재시민의숲에서 진행되는 숲문화아카데미.
11/6 마지막 순서에서는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양재시민의숲 속에 남겨져 있는 다양한 산물들을 찾아보고 자연물과 털실을 활용하여 직조해보는 '네이처위빙'을 체험해봅니다.
각자 시민의숲에서 채집한 자연물을 들여다보며 그려보는 드로잉 시간도 가질 예정인데요.
실내생활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자연을 다시 돌아보고 이 계절을 잘 느껴보며, 궁극적으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영감을 주는 활동이 될 예정입니다.
직접 만든 네이처위빙과 드로잉 작품이 바로 '숲에서 나에게 준 선물'이겠지요?
숲에서 온 선물 - 네이쳐위빙과 드로잉 시간은 울프하우스 김민주 선생님의 진행으로 운영됩니다.
시민참여팀 이화연 활동가 02-735-3232
2021 생명의숲 숲문화 아카데미
생명의숲은 시민의 힘으로 건강한 숲,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NGO입니다. 생명의숲은 지난 22년간 시민들과 함께 숲을 만들고, 가꾸고, 지키는 활동을 이어왔는데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우리나라 최초로 숲개념을 도입한 공원인 서울 서초구 양재시민의숲 현장에서 숲을 만나고, 숲과 함께 시민도 건강해질 수 있는 <2021 숲문화 아카데미>가 진행됩니다.
시민의숲에서 나에게 주는 선물을 직접 만들어봅니다
가을이 찾아온 양재 시민의숲. 숲이 준 산물로 자연을 만나보고 자연물을 털실과 엮는 '네이처위빙'을 함께 해봅니다. 또한 내가 만난 자연물을 그림으로 기록하며 내 안에 숨어있는 감수성을 일깨워봅니다.
<숲에서 온 선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는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며 보내고 있지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바뀌지만 변화하는 계절감을 느끼기 어려운 생활환경이라 할 수 있을텐데요.
<숲에서 온 선물>에서는 김민주 선생님과 함께, 아일랜드와 북아메리카 원주민의 삶의 방식을 살펴보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나가는 그들의 전통을 배우고, 영감을 받아 우리의 생활에 적용해보고자 합니다.
<숲에서 온 선물>에서는 이런 체험을 합니다
- 양재 시민의숲에서 자연물을 관찰하고 수집해본 뒤, 자연물과 털실 등으로 직조하여 가을, 겨울철 실내를 장식할 수 있는 장식물을 만들어보는네이쳐 위빙(Nature Weaving)*을 함께해봅니다.
*네이쳐 위빙(Nature Weaving)이란?
옷감이나 카펫을 엮듯이 자연물을 소재로 직조하는 것
- 수집한 자연물을 그림으로 기록해보며 자연을 느끼는 감수성을 다시 자극해봅니다.
<숲에서 온 선물>에서는 아래 책들도 함께 이야기합니다
메리 레이놀즈 저, <생명의 정원>
타니스 헬리웰 저, <레프리콘과 함께한 여름>
로빈 월 키머러 저, <향모를 땋으며>,<이끼와 함께>
숲에서 보내는 건강한 시간, 숲도 건강! 나도 건강!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생활이 늘어나고 신체활동이 줄어든 요즘. 서로를 연결하는 방식 또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확장되어 그 어느 때보다도 기술의 혁신을 실감하고 있지만,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우울감(코로나 블루)을 호소하는 시민들 역시 많아졌습니다. <숲문화아카데미 - 숲도 건강, 나도 건강>에서는 앞으로 10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을 만나고, 가까운 공원과 숲을 찾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스스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회복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또한, 숲과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치유와 회복에 감사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숲을 건강하게 하는 체험 또한 진행하려고 합니다. 11월까지 매달 진행되는 숲도 건강 나도 건강해지는 숲문화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2021.11.6(토) 14:00~16:00
[모이는 장소] 양재 시민의숲 관리사무소 앞
[인원] 10명
[참가비] 3,000원
*자연물 채집 과정 외 전체적인 프로그램은 실내에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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