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위기시대, 학교운동장의 생태적 전환 웨비나 - 2차 안내>

생명의숲은 1999년부터 학생들이 오랜 시간 머무는 학교에 숲을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20여년 전, 학교숲을 꿈꿨던 나날처럼 앞으로 몇십년 뒤 미래 학교의 모습을 꿈꿔보려 합니다.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이 심각해지는 시대에서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고 뛰어놀고 참여하는 권리를 보장받는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 공간이 생태적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생명의숲은 2020 운동장 녹화형 학교숲 조성 효과 연구(클릭 시 연결)를 통해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실내 체육관에 밀려 이용률이 떨어지는 학교 운동장을 숲으로 만들어야 함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운동장을 숲으로 만들면 이산화탄소 흡수 및 미세먼지와 온도를 저감하는 탄소 중립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생태/학습/놀이/산책/축제/휴게/실습/운동 등 복합문화학습시설로 기능이 가능하며, 지역사회 내 사유가 아닌 공유 녹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본 웨비나는 학교운동장생태전환추진단 주관으로 생명의숲 김인호 공동대표님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2차 웨비나는 10월 15일(금) ‘학교운동장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되오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2차 웨비나] 학교운동장 어떻게 바꿀 것인가? _방향성과 대안

• 일시 : 2021년 10월 15일(금) 15시-17시
• 방법 : ZOOM - 링크는 당일 문자 발송
• 발제 

- 이제, 학교숲에서 숲속학교다 - 김인호(신구대학교 교수 / 생명의숲 공동대표)

- 생태적인 학교 만들기 실제 사례와 방법 - 임종길(생태화가)

- 교실과 운동장_ 연결과 관계 맺기 -  고인룡(공주대학교 건축학과)

- Co-designing Green Schoolyards for all - Renet Korthals Altes(www.spaceforplay.org 컨설턴트, 건축가, 교육자)

• 질의응답 및 토론

- 고정희(Thirdspace Berlin, 칼푀르스터 재단), 강미선(이화여대 건축학과), 김주열(산림청 도시숲경관과 과장), 이은경(경기도교육청 미래학교기획담당 장학사), 박명권(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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