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생명의숲 숲문화 아카데미

생명의숲은 시민의 힘으로 건강한 숲,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NGO입니다. 생명의숲은 지난 22년간 시민들과 함께 숲을 만들고, 가꾸고, 지키는 활동을 이어왔는데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우리나라 최초로 숲개념을 도입한 공원인 서울 서초구 양재시민의숲 현장에서 숲을 만나고, 숲과 함께 시민도 건강해질 수 있는 <2021 숲문화 아카데미>가 진행됩니다.

숲, 플레이리스트

양재 시민의숲에서 즐기는 본격! 숲x음악감상 프로그램, <숲 플레이리스트>

숲, 생태, 환경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음악이 있나요?

가을이 한창인 시민의 숲에서 
숲, 생태, 환경 이야기가 흐르는 조금 특별한, 
숲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하고 함께 들어봅니다. 

숲플리 음악감상실에서는 자연주의자이자 
환경심리학자, 숲DJ 이승훈 선생님의 진행으로
숲이 흐르는 음악과 이야기로 
숲도 건강, 나도 건강한 시간을 채웁니다.

숲 플레이리스트, 참여 방법

- 시민의 숲 야외 현장에서 진행됩니다.

- 현장에서 음악 이야기를 들으며 준비된 숲 플레이리스트를  함께 감상합니다. 휴대폰과 이어폰(헤드폰)을 꼭 지참해주세요. 

- 현장에서 각자의 휴대폰을 통해 플레이리스트를 쭈욱 감상할 예정이니 미리 휴대폰을 충전해서 만나면 좋겠지요?

숲에서 보내는 건강한 시간, 숲도 건강! 나도 건강!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생활이 늘어나고 신체활동이 줄어든 요즘. 서로를 연결하는 방식 또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확장되어 그 어느 때보다도 기술의 혁신을 실감하고 있지만,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우울감(코로나 블루)을 호소하는 시민들 역시 많아졌습니다. <숲문화아카데미 - 숲도 건강, 나도 건강>에서는 앞으로 10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을 만나고, 가까운 공원과 숲을 찾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스스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회복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또한, 숲과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치유와 회복에 감사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숲을 건강하게 하는 체험 또한 진행하려고 합니다. 11월까지 매달 진행되는 숲도 건강 나도 건강해지는 숲문화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10/16(토) 10시 <숲 속, 대화의 식탁>, 14시 <숲 플레이리스트>
10/30(토) 10시 <쓱삭쓱삭, 숲가꾸기는 처음이라 - 숲가꾸기 체험>
11/6(토) 14시 <숲에서 온 선물 - 숲 산물공예>

[일시] 2021.10.16(토) 14:00~15:30
[장소] 양재 시민의숲 관리사무소 앞(모여서 진행장소로 이동)
[인원] 10명
[참가비] 3,000원
[준비해주세요] 개인 휴대폰과 이어폰(개별 휴대폰에 연결할 수 있는 이어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