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9~ 2021.05.29
양재시민의숲
숲도 건강, 나도 건강! 숲문화아카데미 5월의 숲산책
환경생태연구활동가 최진우 박사님과 함께 시민의숲을 산책하며 숲 속의 생물 다양성을 들여다봅니다.
시민참여팀 02-735-3232
공원에서 살고 머무는 식물과 새들이 있습니다.
작년도 생명의숲에서 진행한 시민의숲 생물다양성 시민모니터링단 활동에서 발견한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을 한 번 만나볼까요?
*잣나무와 청설모
곳곳에 두루 심겨진 잣나무 덕분에 청설모의 숲이라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시민의 숲에는 청설모가 많은데요. 잣나무 아래에서 꼭 새우튀김 같이 생긴 청설모가 먹고 남긴 잣 솔방울을 찾아볼 수도 있답니다.
*독특한 수피의 중국단풍
공원 곳곳에는 오리발 같은 귀여운 잎을 가진 큰 키의 중국단풍도 있어요. 조각조각 길게 벗겨지는 수피로 중국단풍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건강한 낙우송
습한 곳에서 자라는 낙우송은 숨을 쉬기 위해 흙이나 물 위로 공기뿌리를 내보냅니다. 땅에서 올록볼록 올라온 기근은 누군가 이것이 낙우송의 뿌리라고 알려주지 않았다면, 영영 그 정체를 몰랐을 것 같은데요. 나무 아래에 모여있는 모습이 흡사 나무를 지키는 작은 정령들 같기도 합니다. 낙우송과 비슷하게 생긴 메타세쿼이아는 기근이 없으니 이것으로 두 나무를 구분할 수 있겠습니다.
*암컷 노랑딱새
주로 봄, 가을에 한국을 지나가는 노랑딱새. 지난 가을에 시민의숲 아그배나무에서 열심히 밥을 먹다 시민들의 카메라에 포즈를 취해준 앙증맞은 모습!
5월의 시민의숲 산책에서는
환경생태 연구 활동가 최진우 박사님과 함께 특별한 해설이 있는 시민의 숲 산책을 해봅니다. 우리가 휴식하는 공간일 뿐 아니라,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지로서의 역할을 하는 도시의 생태적인 공간인 공원. 공원이 더욱 더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처가 될 수 있기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하는 이야기를 함께 나눠봅니다.
<시민의 숲을 거닐다 - 숲산책과 해설>
- 언제: 5월 29일(토) 10:00 - 11:30
- 인원: 9명(선착순)
- 참가비: 3,000원
- 신청방법: 네이버예약페이지(하단링크)
- 모이는 장소: 시민의숲 관리사무소 앞
- 준비사항: 걷기 편한 복장(운동화, 모자), 마실물
- 문의: 시민참여팀(02-735-3232)
[신청하기(마감)]
숲에서 보내는 건강한 시간, 숲도 건강! 나도 건강!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생활이 늘어나고 신체활동이 줄어든 요즘. 서로를 연결하는 방식 또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확장되어 그 어느 때보다도 기술의 혁신을 실감하고 있지만,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우울감(코로나 블루)을 호소하는 시민들 역시 많아졌습니다. <숲문화아카데미 - 숲도 건강, 나도 건강>에서는 앞으로 10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을 만나고, 가까운 공원과 숲을 찾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스스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회복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또한, 숲과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치유와 회복에 감사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숲을 건강하게 하는 체험 또한 진행하려고 합니다. 11월까지 매달 진행되는 숲도 건강 나도 건강해지는 숲문화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2021.5.29(토) 10:00~11:30
[장소] 양재 시민의숲 관리사무소 앞(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뒷편)
[인원] 9명
[참가비] 3,000원
[준비물] 걷기 편한 복장(운동화, 모자), 마실물
[신청] 네이버예약
[기타사항] 우천시에도 야외에서 진행되며, 5mm~10mm이상 강수예보 또는 미세먼지 주의보/경보 발효시 실내로 전환되어 운영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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