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익어가는 남산 자락 아래에서, 숲이 베풀어 준 먹거리로 소담하게 차린 밥상을 함께 즐겨보아요!

여름이 지나갑니다. 

가을 숲은 여름 내 숲이 흘렸을 땀방울을 모아놓은 듯한 열매들을 내어줍니다. 

그 열매들로 가을 숲에서 작은 식탁을 함께 차려봅니다. 

조선시대 선비인 풍석 서유구 선생의 책에 나오기도 하는, 

군더더기 없이 소박한 연잎밥과, 가을 밤이 폭신하게 들어가 있는 경단을 만들어보며 가을 식탁을 함께 즐겨보는 시간입니다.

○ 진행시간: 9월 21일(토) 10:30 ~ 12:30

○ 장소: 문학의집 서울

○ 준비물: 개인물컵, 가벼운 마음

○ 대상: 숲이 주는 먹거리와 식재료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은, 

           숲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 요리법이 궁금한,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한 상을 스스로에게 선물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 진행자 소개

박명수 강사

식생활 교육 활동가로 제철의 기운을 담은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고, 건강한 레시피를 사람들에게 전합니다. 한살림 식생활 양성과정, 고은정 제철음식학교, 약선학교, 우리 장학교를 수료했습니다. ‘밥을 짓다, 사람을 만나다’라는 책을 함께 쓰고 ‘때 맞춰 우리에게 오는 식재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9.09.04~ 2019.09.19

온라인 선착순 접수

○ 1부 프로그램 10:30 - 12:00 가을 숲이 내어준 식탁 프로그램은 사전 후원금(10,000원) 입금 순으로 진행됩니다.
*1부 프로그램 신청 시 2부(식사, 활동나눔, 북콘서트) 프로그램이 자동신청됩니다.

○ 후원자의날은 생명의숲을 지지하고 후원하는 후원자를 위해 준비된 행사입니다. 아직 회원이 아닌 분들은 생명의숲에 회원이 되어 참여하세요.

○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부스는 11시부터 운영됩니다. 1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으시더라도 오셔서 생명의숲을 만나는 시간을 가지세요.

○ 후원자의날 행사는 참여해주시는 분들의 1만원이상의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후원금은 생명의숲 살림을 튼튼하게 하고, 우리의 산림을 건강하게 합니다.
○ 후원계좌 : 농협 1127-01-129277 생명의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