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이야기
사람을 좋아하고 숲을 더 좋아하는 최은경회원님! 주소복사


이번 회원인터뷰는 좀 색다르게 진행해 봤는데요!

생명의숲에서 매달 2회씩 서울둘레길유랑단이라는 활동을 진행중인데 유랑단을 통해 생명의숲과 인연을 맺으신 최은경회원님과 유랑단을 진행하며 하는 회원인터뷰, 산상토크를 진행해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


최은경회원님 안녕하세요! 둘레길을 걸으며 회원인터뷰를 하는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우선 자기소개를 부탁드려요!

수채화 같은 여인 최은경이구요. 하는 일은 공무원이예요. 사는 곳은 예전에 한양에 과거보러가는 선비들이 이곳에서 묵을 갈며 최종 마무리를 하였다는 묵동에서 살고 있구요. 먹골배 원산지이며, 봉화산이 있는 서울둘레길 2코스 시작점에 위치하는 곳이예요.

자기소개에서부터 둘레길을 이야기 하시네요. ^^ 그럼 회원님은 저희 생명의 숲을 어떻게 알게 되셨고, 회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는지 궁금해요.

2013년 가을에 인터넷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서울둘레길유랑단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보고 아껴두었던 연가를 내서 참석하면서 생명의 숲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어요.

휴가까지 쓰고 참석하셨다구요?


네, 숲이 좋아서 연가를 내고 진정한 휴가를 즐긴 것이죠.


서울둘레길유랑단 활동을 하면서 생명의숲 회원이 되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나무와 숲에게 받기만 했는데 회원이 되면 숲 가꾸기에 동참 할 수 있는 방법이잖아요. 제가 숲을 좋아하는 것처럼 숲도 저를 좋아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숲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근데 적은 금액으로 후원하고 있어서 후원한다고 말하기가 쑥쓰러워요! ^^;

그럼 평소에도 숲에 자주 다니셨어요?


산에 가는 거, 걷는 거 좋아하고, 숲을 진짜로 좋아하죠! 사람들이 저보고 힘든데 왜 운동을 하느냐고 하는데, 저는 운동이라는 생각이 안 들어요!
저는 산도 좋고, 둘레길유랑단 활동도 좋은데요. 제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하다 보니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런 것이 삶의 기쁨인 것 같아요. 오늘 여기 함께 온 친구도 제가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하다가 만난 친구예요.

그럼 회원님이 다녀온곳 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숲은 어딘지 소개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둘레길유랑단 활동할 때 맨 처음 간 대모산인데요. 뭔가 원시림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원시림 같은... 참 좋았어요.
제가 그동안 지방의 유명한 산들을 주로 다녔었는데 둘레길유랑단 활동을 하면서 새롭게 느낀 것은 우리 동네 가까이에 이렇게 좋은 산이 있는데 왜 그리 멀리로만 다녔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내 자신을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럼 회원인터뷰의 공식질문 드릴께요! 최은경회원님에게 생명의 숲이란?


만나면 반갑고 편안하고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좋은 친구’ 같아요.
생명의 숲을 지키고 가꾸는 일을 하셔서 그런지 생명의 숲 활동가님들 모두 생명의 숲을 닮으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생명의 숲에게 바라는 것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회원이 된지가 너무 짧아서... ^^ 생명의 숲을 알고 나서 보니 생명의 숲에서 추진하는 활동이 엄청 많더라구요. 전국으로 여행을 가보면 생명의 숲에서 한 일들이 많이 눈에 띄었어요. 그동안 너무 몰랐었어요. 이렇게 좋은 활동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너무 안 알려져 있는 것 같은데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바라는 점은 생명의 숲 활동 하시는 활동가님들 모두 숲처럼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더불어서 숲을 찾는 나 같은 사람이 행복하게요.

항상 밝은 목소리와 생기있는 움직임을 보여주며 인터뷰와 유랑단을 밝은 분위기로 이끄시는 최은경회원님의 더 많고 즐거운 이야기는 아쉽지만 다음에 듣는것으로 하고 인터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회원인터뷰 최초로 산상토크형식으로 진행되어 자연과 함께하니 자연스럽게 서로의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숲을 걷고, 숲속에 있을때 가장 행복하다는 최은경 회원님!

앞으로도 저희 생명의숲 활동에 많이 참여해주셔서 밝은 분위기 마니마니 펼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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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현 2014.09.03

숲에서 만나 더욱 아름다운 최은경 회원님^^
열정적인 모습에 활동가인 저 또한 에너지를 받게 됩니다.~
숲길에서 다음에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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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아 2014.08.20

생명의숲 활동가들에게 \'숲\'스럽다는 말처럼 최고의 칭찬은 없는 듯 해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듯, 앞으로 더 숲과 닮은 사람들이 되기 위해 열심히 달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최은경 회원님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걸어나간 서울둘레길이 어쩌면 생명의숲이 그리는 숲과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인터뷰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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