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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동 회원, 환경을 노래하는 밴드 - 그리고 그린 con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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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노래하는 김영동 회원이 전하는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안녕하세요.
'김영동 프로젝트'라는 활동명으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김영동입니다.
생명의숲 회원이기도 하고요. ^^
제가 이번에 환경을 주제로 노래를 부르는 밴드 <그리고 그린> 을 만들고, 첫 공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9월에 서울시NPO지원센터가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미트쉐어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환경노래를 만드는 워크샵 '환경노래공작소'를 운영했었습니다.
이 때 워크샵에 참여했던 이들이 의기투합해 지속적인 환경음악활동을 하기로 마음 먹고 밴드 <그리고 그린>을 만들고 첫 콘서트를 열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린>이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창작환경노래들은 다양한 환경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멸종위기종인 맹꽁이를 보호하는 활동을 하는 활동가인 밴드 멤버는 맹꽁이를 위한 노래를 들려줍니다.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활동을 하는 밴드 멤버는 실험으로 고통받는 동물의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냅니다.
환경을 전공하는 대학생인 밴드 멤버는 초록으로 가득한 세상을 노래에 담았습니다.
저희 밴드는 앞으로 환경단체 및 환경관련 기관이 필요로 하는 환경노래를 의뢰받아 제작하기도 하고, 여러 환경 행사나 활동에 노래로 함께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제든 불러주세요. ^^
지속가능한 지구를 노래하는 환경전문 밴드 <그리고 그린>의 첫 콘서트는 오는 11월 21일 (화) 저녁7시30분 서울시민청 지하2층의 바스락홀에서 무료로 열릴 예정이니 많이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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