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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사람들] 약선 무궁화 화전 만들기 - 심미숙 회원 주소복사

안녕하세요. 저는 회원기자 심미숙입니다. 앞으로 회원 여러분과 약선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 저와 함께 약선 요리 만들어 보실래유? ^^



약선은 뭘까요? 

약을 쓰기 전에 먼저 음식으로 먹는 식품을 사용하고 그것으로 안 될 때에는 약을 사용하라는 의미로 약과 음식은 같은 원류로 볼 수 있습니다.

약선 식이에서 선(膳)은 ‘요리’라는 뜻으로 약선(藥膳)은 “우리 몸에 좋은 약이 되는 음식” 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조영신,2006) 

그래서 오늘 여러분과 나눌 요리는 무궁화로 만든 화전입니다.

무궁화? 무궁화로 화전을? 

무궁화는 우리나라 꽃으로만 인식을 많이 알고 있으나 무궁화 꽃잎, 잎, 씨 등 모두가 먹거리 식재료와 약성의 효능이 풍부하여 현명한 우리 옛 조상들은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에도 수록되어 있듯이 혈액순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높아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고 음식이나 약도 같은 근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무궁화에는 세포(피부)의 노화현상을 줄여주는 ‘사포나린’성분 중 인체에 유효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궁중요리에 꽃 봉우리를 삶아서 향신료와 간장으로 맛을 내어 먹기도 합니다. 알고계셨나요?

동의보감에서는  ‘불면증과 유아들이 감기에 걸렸을 때 복용하면 깊은 잠을 잘 수 있어 쉽게 치료 할 수 있다’고 나와 있으니,  참 어마어마 하죠?(무궁나라-무궁화 바로알기)

그래서 지금부터 무궁화 화전만드는 방법을 회원들과 공유하려고 해요!

* 재료: 무궁화 꽃잎 (활짝 핀 꽃 5송이)

        꽃 봉우리(3), 잎 3

        찹쌀 1컵, 소금 소량, 올리브유

* 소스: 아까시 꿀, 화분 

* 음료: 무궁화 꽃 차

* 화전 만드는 법

하나. 찹쌀을 30분 불려서 믹서기에 곱게 분쇄하여 동그랗게 완자를 빚어서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노릇하게 한 면만 구어서 수저로 지긋이 누르면 납작한 형태가 되었으면 무궁화 꽃을 꽃술을 떼어내고 붙인다.

둘. 은근히 달구어진 팬에 한번 뒤집은 찹쌀 완자주변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노릇하게 구워낸다.

셋. 완성된 무궁화 화전을 나뭇잎 도자기 접시에 담고 아까시 꿀을 곁들인다.

넷. 무궁화 꽃차를 식음료로 함께 곁들여 내놓는다. 


△ 완성된 무궁화전, 너무 예쁘쥬?

이렇게 하면 끝! 생명의숲 회원 분들도 한 번 해보세요!


글. 사진 심미숙 회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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