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숲

정기간행물

뉴스레터 제 665호 주소복사

날짜 : 2023.10.25 작성자 : 생명의숲 조회수 : 214

2023. 10. 25. 665번째 이야기 ?

숲도 튼튼 나도 튼튼, 그린짐 #10/28 #11/4 #11/11

어느덧 10월 마지막 주, 아침저녁 쌀쌀한 바람에 가을이 절정을 향하고 있는데요. 출근길 가로수, 우리 동네 공원에서 만나는 나무들이 빨갛게, 노랗게 변해가는 모습 보셨나요? 온몸으로 느껴지는 가을, 생명의숲과 함께 남산 숲에서 찐하게 느껴보시는 건 어떠세요?

10/28(토) 9:50 - 12:30, 13:50 - 15:30
11/04(토) 9:50 - 12:30, 13:50 - 15:30
11/11(토) 13:50 - 15:30

생명의숲과 가을 남산 숲에서 숲도 튼튼, 나도 튼튼해지는 그린짐에 함께 하세요.

그린짐 신청하기

철없는 산불됴심 전문가 인터뷰 네번째. 서재철 녹색연합 전문위원

성장 줄이고, 탄소를 줄이고,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 네번째로 나눌 인터뷰는 백두대간에 대한 조사와 연구, 생태경관보전지역과 주요 산림보호구역에 대한 조사 및 지정 활동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해온 서재철 녹색연합 전문위원입니다.

생명의숲은 산불현장을 경험한 지역 주민부터, 산불의 예방, 진화, 복원의 과정을 연구하는 전문가의 견해를 들어보는 철없는 산불됴심 전문가 인터뷰. 산불됴심365 시즌2 캠페인에서는 생명의숲에서 작년과 올해 만나본 산불피해지 지역주민, 전문가 인터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눕니다.

인터뷰 보기

숲을 보전하기 위한 제도 - 산림 공익가치보전지불제 도입에 앞서

기후 위기는 가뭄, 폭염, 폭우, 한파 등 일상에 자리 잡고 인류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는 생태 위기, 생물다양성의 위기입니다. 생물다양성의 위기 앞에 2022년 말, 국제사회는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를 채택했는데요. GBF는 육지, 담수, 해양 및 연안지역의 최소 30%가 보호지역 및 기타 효과적인 지역기반 보전 조치(OECMs) 관리 체계를 통해 효과적으로 보전, 관리할 것과 최소 30%의 훼손된 육지, 담수, 해양 및 연안 생태계가 효과적으로 복원되어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기능, 서비스, 생태적 온전성과 연결성을 강화하는 것을 실천 목표로 제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이행의 의무를 지고 있습니다.

육상과 해양의 보호지역을 어떻게 정하고 보전할 것인가, 훼손된 곳을 어떻게 복원하고 보전할 것인가를 주요한 과제로 가지고 있습니다. 주요 방안 중 하나로 산림 보전지불제 도입에 대한 논의가 되고 있으며, 지난 9월 25일 산림 공익가치 보전지불제 도입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진행되었는데요. 기후위기, 생태위기라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해결해 나갈 그 방법 중 하나로 산림공익가치 보전지불제 도입을 위해 보다 발전적인 사회적 담론이 이루어져야 할 때입니다.

당신으로 완성되는 숲, 당신이라는 숲

6차례에 걸쳐 담양 명옥헌 원림부터 화순 너릿재 옛길까지, 함께 지켜온 아름다운 숲 영상을 나누었습니다.

이 숲들의 공통점을 아시나요? 생명의숲, 유한킴벌리, 산림청이 함께 진행한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수상지이기도 하고요. 또 하나는 함께 지켜온, 함께 가꿔온 숲인데요. 우리 곁엔 여전히 우리가 지켜야 할, 가꿔야 할 숲이 있습니다. 생명의숲은 $%name%$ 회원님과 함께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고, 가꾸고, 보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