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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제 664호 주소복사
한국환경회의 환경포럼에 다녀왔습니다. ?
2023. 10. 12. 664번째 이야기 
특별자치도 특별법 들어보셨나요? #한국환경회의 #환경포럼
지난 10월 5일, 생명의숲이 운영위원단체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환경회의 환경포럼이 <특별자치도 특별법 속 환경정책,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후,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2023년 6월, 강원도가 강원특별자치도로 출범했습니다. 24년 1월에는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출범할 예정입니다. 특별자치도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하고 있으며, 특별자치도법에서 정하는 ‘법이 정하는 범위 안에서 특수한 지위’를 가지게 됩니다.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받는 지역으로 특별자치도만의 역할과 권한, 책임을 부여받게 되고, 이러한 역할과 권한, 책임을 ‘특별법’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특별자치도와 이를 지원하는 특별법을 주목해야 하는 것은 환경에 대한 규제 해제가 다뤄지고 있고, 차후에는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의 근간이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환경영향평가 권한 이양, 보호구역의 지정 및 해제, 어디까지 갈까요? 그리고 궁극적으로 특별자치도와 특별법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공감대는 어느 정도인가요?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측면에서 도시숲 산불 어떻게 관리해야할까? #온라인토론회
올해 봄, 서울과 강릉 도심의 큰 산불이 있었습니다. 4월 2일, 서울 인왕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25시간 만에 진화되었고, 축구장 21개 면적에 해당하는 15.2ha의 숲을 태웠습니다. 인근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의 120여가구가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이 산불은 1986년 산불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서울 도심에서 발생한 산불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4월 11일에는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경포 중심으로 확산되어 인명피해와 산림 121ha등의 산림 피해, 주택 등 재산 피해를 발생시켰습니다. 도시숲은 도시의 폭염, 폭우 등 기후 문제를 완화해주는 환경적 기능을 하며, 시민의 보건, 휴양 증진, 정서 함양 등의 다양한 기능을 하며 시민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도시숲이 주는 긍정적인 혜택 뿐 아니라, 기후위기시대, 도시재난 대응 측면에서 도시숲을 보고, 도시 산불 관리 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생명의숲은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관리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온라인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숲도 튼튼 나도 튼튼, 그린짐  #10/14 #10/28  
추석 연휴를 시작으로 한글날 연휴까지. 긴 연휴를 보내느라 몸이 찌뿌둥하지 않으신가요? 생명의숲과 함께 가을 숲에서 찌뿌둥한 몸을 풀어주는 그린짐에 참여해보세요. 그린짐(Green Gym)은 말 그대로 초록 체육관이라 불리는 프로그램인데요. 숲을 건강하게 하며 나도 건강해지는 그린짐, 10월 14일(13:50 - 16:30), 28일(9:50 - 12:30, 13:50 - 16:30) 남산 남사면 소나무 숲에서 진행됩니다.   
자연이 기록하고, 역사를 기억하는 화순 너릿재 옛길
오늘 만날 숲은 전남 화순 너릿재 옛길입니다. 동학농민 운동, 한국전쟁, 광주 민중항쟁을 거치며 수많은 아픔의 발자국이, 깊은 슬픔의 길이 펼쳐진 곳, 너릿재 옛길 모든 아픈 역사를 뒤로하고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쉼을 주는 곳이 되었는데요. 아픔을 치유의 손길로, 슬픔을 쉼의 공간으로 자연이 기록하고, 역사를 기억하는 화순 너릿재 옛길을 지금 함께 만나보세요.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하는 같이가치 숲이 있는 운동장 모금함 #참여하기
  • 생명의숲과 함께 할 활동가를 찾습니다 - 산림(숲) 조성 및 관리, 정책 활동 담당 활동가 #채용
생명의숲 FOREST FO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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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11길 5 숲센터 5층 02.735.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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