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피해지산림복원 정책 현황과 과제 토론회 후기? 건조하고 강풍이 부는 날씨가 이어지는 산불에 대한 염려가 커지는 가을입니다. 생명의숲은 시민캠페이너 ‘단비’와 함께 산불현장을 경험한 여러 전문가들을 만나 산불 복원에 대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이야기를 들어보고, 앞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산불피해지가 복원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나가려고 합니다.
첫 번째 만남은 1996년 강원도 고성 산불피해지, 2000년 동해안 산불피해지, 2003년 청양·예산 산불피해지를 다니며 복구 계획을 세우고 이들 지역의 산림 생태계 변화를 관찰해 오신 임주훈 박사와 만나보았습니다. 임주훈 박사는 현재 한국산림복원협회 회장이자 생명의숲 산불전문위원회 위원으로서 올해 일어난 강원·경북 산불 대응 전략 및 복원에 대해 함께 고민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산불 현장에서 오랜 경험과 연구를 해 온 임주훈 박사와 나눈 이야기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
산불피해지 산림복원 정책 현황과 과제 토론회 - 반복되는 대형 산불, 숲을 위한 질문과 과제 올해 3월,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은 서울 면적의 40%에 달하는 숲을 사라지게 했습니다. 숲과 함께 살아온 동식물,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대형 산불의 피해를 줄이고 산불피해를 입은 숲을 복원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질문을 해야 할까요? 질문으로부터 모든 것의 답을 얻을 수 없지만, 답을 찾는 시작은 질문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함께 답을 찾기 위한 질문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그린짐 9월 이야기 - 가을에 함께한 일감편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9월 다시 시작된 그린짐! 모기는 9월에도 기승을 부려 우릴 힘들게 했지만, 한층 선선해진 날씨는 그린짐 활동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었는데요! 가을을 맞이한 9월 그린짐의 새로운 소식과 활동을 만나보세요. |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의 역할과 과제 지난달, 생명의숲은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의 역할과 과제> 포럼을 진행했습니다. 폭염, 폭우, 산불 등 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해는 더욱 빈번해지고 있지만, 도시의 취약성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생명의숲과 기후위기시대의 도시재난에 있어 회복탄력성을 높여낼 수 있는 해법으로 도시숲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함께 나눈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희망을 가져다주는 숲, 희망의 숲 2호 생명의숲은 녹지공간이 부족한 지역의 노후된 공원을 새롭게 조성하여 양질의 녹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이 녹지 공간을 향유할 수 있는 '녹지불평등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도봉구에 있는 오래된 공원을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합니다. 도봉구 새동네가로정원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 오늘은 숲을 위한 행동 : 가을, 함께 나무심기@안양천 #10/15#참여
- 숲도튼튼, 나도튼튼 10월 - 네이처 위빙과 힐링 훌라 워크숍 @양재 시민의 숲 #10/15 #참여
- 숲을 경험하는 새로운 방법, 그린짐@남산 #10/28#참여
- 숲도튼튼, 나도튼튼! 그린짐@성미산 #10월#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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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숲 고목나무 이야기 #10 울산 울주 굴피나무 |
오늘 만나볼 나무 역시 마을 경로당 앞에 자리잡아, 많은 사람들에게 시원한 그늘이 되어주는 고마운 나무입니다. 울산 울주군 두서면 전읍리 양지마을의 굴피나무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350년생으로 추정되는 키 약 9m, 수관폭(가지폭) 약 12m의 이 굴피나무는 1982년 일찍이 지역 보호수로 지정되었는데요. 굴피나무는 중부 이남 지역에서 주로 자생하는 우리나라 고유수종으로, 가래나무과의 낙엽활엽수입니다. 같은 과의 가래나무, 호두나무처럼 잎 대궁 하나에 작은 잎 여러 개가 달리는 복엽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경남 일부 지역에서는 가죽나무하고도 비슷하다고 하여, 산가죽나무(산가중나무)라고도 부르기도 하는 굴피나무를 만나보세요. |
고맙습니다. 소중한 후원금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겠습니다. |
생명의숲 FOREST FOR LIFE everyone@forest.or.kr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11길 5 숲센터 5층 02.735.3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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