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일, 생명의숲과 신세계푸드는 '건강한 숲과 시민을 위한 전국 생명의숲 도시숲 프로그램 캠페인' 업무 협약식(MOU)을 진행했습니다. 

도시숲은 미세먼지, 도시 열섬현상 저감 등 피부에 닿는 도시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키인데요.

인구의 90% 이상이 도시에 살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서는 도시숲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도시숲을 지키고, 확대하고, 가꾸어야 하겠지요.

생명의숲은 이번 프로그램 캠페인을 통해 서울, 대전, 부산 등지에서 도시의 숲환경과 시민 그리고 지역 사회의 건강성을 증진시키는 '그린짐(Green Gym)' 활동과 도시숲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시민 환경활동가를 양성하는 '도시숲 아카데미' 운영 할 예정입니다. 

▲ 생명의숲 그린짐 활동 자료 - 2022년 성미산 그린짐 이야기(서울 마포구 성미산), 그린짐 미니 가이드북

협약식에 자리한 신세계푸드 정현진 수석부장은 숲관리 자원활동을 통해 도시민과 도시숲의 건강을 증진하는 생명의숲 그린짐 프로그램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으며, 앞으로도 지속성을 갖고 숲환경 분야에 사회공헌을 함께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인사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지속성! 사회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지속하는 힘이 가장 중요한데요. 생명의숲에서도 전국 생명의숲 네트워크와 함께 도시숲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참여 활동을 지속해나가겠습니다.

생명의숲 최승희 사무처장은 캠페인 후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그린짐은 시민과 함께 숲을 건강하게 가꾸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진행되는 캠페인 활동에 신세계푸드 임직원 분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제안드렸습니다. 

▲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하는 생명의숲 최승희 사무처장(좌), 신세계푸드 정현진 수석부장(우)

▲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 촬영! 

건강한 숲과 시민을 위한 전국 생명의숲 도시숲 프로그램 캠페인은 서울(중앙생명의숲), 대전(대전충남생명의숲), 부산(부산생명의숲) 등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생명의숲과 신세계푸드가 숲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숲운동을 함께 해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생명의숲은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일상에서 숲을 만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그린짐활동을 통해 도시숲을 건강하게 가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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