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수상지갤러리
전북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 독일가문비숲 주소복사

하늘을 찌를 듯 높게 뻗은 국내 최대 독일가문비숲

1931년 북해도제국대학의 외래수종 시험 조림지로 지금은 210여그루가 남아있는 상태다. 80여년전에 조림된 국내 최대 규모의 독일가문비나무 숲으로 1997년부터 채종림으로 관리되어오다가 2000년부터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관리되어 오고 있으며 독일가문비의 생태환경에 대한 연구 대상지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숲의 상층을 이루는 평균 경급 50cm, 평균 수고 32m에 달하는 독일가문비나무는 하늘을 찌를 듯 높게 뻗고 있으며 중층의 층층나무와 어울려 그 모습이 아름답다.


이산화탄소저장고, 독일가문비

우리나라 산림 ha당 평균 재적(109㎡)에 비해 약 5배(517㎡)가 높아 경제적으로도 우수함을 뽐내고 있다. 숲은 이산화탄소의 유일한 흡수원이며 산소배출원으로 독일가문비나무의 탄소흡수량 및 산소배출량은 낙엽송보다 상회할 것으로 보고 있다. 덕유산자연휴양림 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는 독일가문비숲은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 및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아름다운 녹색 쉼터로 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숲이다.


>>소재지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 산1-7번지 일대

>>숲을 찾으려면 : 전라북도 무주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조성팀 063-320-3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