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꾸고 함께 즐기는 푸른 학교숲

인천 문성정보미디어 고등학교는 30년 역사동안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아름다운 학교숲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함께 심고’, ‘함께 가꾸고’, ‘함께 즐기는’ 세 가지 원칙을 정하여 관련 동아리와 학부모, 교사, 동문회 등 학교 구성원들 모두가 함께 숲을 조성하고 가꾸어 오면서 학교에 대한 애착심을 키웠고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로 활용되고 있다. 

숲을 통해 배움이 크는 학교숲

인천문성정보미디어고등학교는 학교숲에 대한 구성원들의 의지가 돋보이는 곳이다. 우리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가고 있는 고유의 꽃, 그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학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을 직접 심어 가꾸고 있다. 또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노력으로 현재 관중, 붉은 인동, 섬초롱, 동자꽃 등 90여종의 우리 꽃과 더덕, 마, 삼지구엽초, 당귀 등 고유의 약용식물을 가꾸고 있다. 학교숲의 또 다른 구성원인 동물과 곤충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연사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어 교육적 활용을 더욱 높였다.  

>>소재지 :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1동 하촌2길 72 (구,977 - 25)

>>신청인 : 허부행

>>숲을 찾으시려면 : 문성정보미디어고등학교 허부행 032-465-6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