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수상지갤러리
경남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 일대 주소복사

 

함양 상림은 천연 기념물 제 154호로 1962년 12월 3일 지정되었습니다. 그 면적이 205, 842m² 로 숲의 길이가 1. 6km에 달하는 우리나라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먼저 만들어진 인공림으로 그 문화적 가치가 높은 곳입니다. 울창한 숲에는 120여종 20,00여 그루의 낙엽활엽수림으로 조성되어 있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숲으로 그 옆으로 낙동강의 지류인 위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숲속에는 이은리 석불(유형문화지 제 32호)과 함화루(유형문화재 제 258호) 및 문창후 최선생 신도비(문화재 자료 제 75호), 척화비(문화재 자료 제 264호), 초선정등 정자와 만세기념비, 독립투사들의 기념비 등 그 문화적 가치와 보존의 필요성이 높은 곳입니다. 또한 숲 속에는 3000여평의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고 야외 공연장인 다볕당이 마련되어 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 소재지: 경남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 산349-1 외 53필 상림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