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삼문숲은 처음에 밀양강 범람을 방지하기 위하여 심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후 소나무 송진채취 등으로 일부 소나무들이 생육상태가 점점 나빠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학계 전문교수 및 수목보호학회에 진단의뢰를 실시하여 울타리와 산책로를 복원하고 조성하는데 힘썼다고 합니다. 그 후로 시민들의 조깅코스 및 산책로로 활용되고 있으며 주변체육시설과 연계되어 시민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현재 삼문숲은 청솔모, 비둘기 등이 날로 많아지고 있고 소나무의 생육상태와 자연생태계가 복원되고 있습니다.

>> 소재지: 경남 밀양시 삼문동 4-2번지 외 4필 소나무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