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수상지갤러리
전남 장성군 북일면 문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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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안마을"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그 이름의 의미는 숲으로 인하여 마을이 조성되고 숲이 없으면 존재하지 못함을 의미합니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이 마을은 지하수가 좋아서 사람들이 거주하기에 아주 적합한 곳이라고 합니다. 마을의 형국이 물 위에 떠 있는 배와 같아서 마을의 안정을 위해서 접안시설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고민 끝에 나무를 심어 배를 정박시킨다면 액막이가 될 것으로 의견을 모아 나무를 심기 시작한 것이 지금의 "숲안마을"이었다고 합니다. 장성군에서 고창군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898번 도로변에 위치하여 서정적인 고향 마을 숲인 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행인과 차량 여행객들도 잠시 쉬어가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 소재지: 전남 장성군 북일면 문암리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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