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창한 은행나무와 단풍나무의 터널숲

과천시 중앙동 관문로 은행나무 및 단풍나무 가로수는 1984년도 3월 조성되었습니다. 울창한 수관이 터널식으로 녹지와 그늘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 및 만남의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큰 은행나무 앞에 작은 단풍나무로 구성되어 있는 길은 과천시의 특색있는 이미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깨끗함과 신록이 돋보이며, 가을이 깊어갈수록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면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시민과 외부 방문객이 많이 찾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매년 가을마다 5,000여명이 참가하는 “낙엽 거리축제”가 펼쳐집니다. 이 기간동안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거리로 나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국악 공연도 즐기고 낙엽밟기 등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소재지: 경기 과천시 중앙동 관문로

>>숲을 찾으시려면: 김보경(과천시청 02-3677-2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