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수상지갤러리
전남 광양시 옥룡면 추산리 옥룡사지 동백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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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의 비조 도선국사가 선물한 천년역사의 동백숲
풍수의 선구자라 일컬어지는 도선국사가 옥룡사지의 땅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심은 동백나무가 천년의 역사를 거쳐 오면서 깊이 뿌리내리고 더욱 풍성해져 아름다운 장관을 이뤄낸 옥룡사지 동백숲.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옥룡사 절터 위에 남아 진중하고 조용하게 그 수많은 역사와 이야기들을 지켜주고 있다.
진정한 역사는 건물의 복원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역사가 복원되고 진정 이어지는 것은 단순한 절터와 건물의 복원만으로는 불가능하다.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생명의 생명을 이어온 동백나무들만이 옥룡사지의 천년 역사를 진실하게 증거해 줄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 이 천년고찰 터에 남아있는 동백숲이 의미있는 가치를 지니고, 반드시 보전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 신청인: 오소후
>> 숲을 찾으시려면: 광양시청 공원녹지계(061.797.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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