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수상지갤러리
전남 진도 죽림마을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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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에 조성된 소나무 방풍림
임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 처음 마을을 이루게 된 죽림마을은 어촌마을로 생업을 어업에 의존하였고, 400여 년 전 마을 앞에 논을 만들면서부터 선조들이 방풍림을 조성하였다고 전해온다. 해풍으로부터 곡식의 피해를 막고자 조성된 강계 해송림은 수형 및 품격, 경관적 가치가 우수하여 2005년 3월 22일,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되었으며 외과수술, 생육환경 개선사업, 병해충방제 등 소나무림 유지관리에 주민과 관이 함께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전통을 간직한 마을숲으로 공동체를 이루는 곳
죽림마을숲은 여귀산 아래 위치하며 해풍으로부터 곡식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한 방풍림이다. 주변으로 금갑해수욕장과 수품리 탐방로가 있어 해수욕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해송림 앞 조개 체험장에서는 조개잡이 체험도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바람과 수해로부터 마을을 지켜 온 마을주민들의 강계숲에 대한 애정은, 전통을 간직한 마을숲 보전으로 변함없이 이어져오고 있다.
>>소재지 : 전남 진도군 임회면 죽림리 죽림마을
>>신청인 : 진도군청
>>숲을 찾으시려면 : 진도군청 환경녹지과 (061.540.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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