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수상지갤러리
전남 광양 돈탁마을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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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깊고 아름다운 송림(松林) 마을
돈탁이라는 이름은 기원전 4000년경 이곳에 신석기인이 살았던 거북등 모양에서 유래한 것으로 둔덕을 이루어 볼록하고 밋밋한 원형이「돔」을 연상시킨다하여 「돔테기」 또는 「돕테기」로 불리다가「돈탁마을」이 되었다. 마을 형성기는 약 520년 전에서 4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홍수와 바람 등 자연재해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섬진강 제방변에 조성된 것이다. 송림마을숲은 약 250년 수령의 소나무 일백 여 그루가 아름다운 군락을 이루고 있다.
경관적 가치에서 마을의 편안한 쉼터까지...
중종 23년(1528년) 광양 현감인 박세후가 광양에 부임 후 각 고을을 순방하던 중 마을 앞 제방에 우거진 송림을 보고 광양 8경의 하나로 지정하였다고 전한다. 1998년 마을주민들은 자력으로 마을정자(구인정)와 벤치를 조성해 이곳 송림을 편안한 쉼터로 이용하는 한편, 소나무 군락을 잘 보호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하여 소나무 생육 환경 개선을 위한 주변 정비작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소재지 : 전남 광양시 진월면 오사리 1216-1번지 외 19필지
>>신청인 : 광양시청
>>숲을 찾으시려면: 광양시청 산림자원과 (061.797.3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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