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대의 잣나무림

가평 잣향기 푸른교실은 가평군 상면 일대에 위치한 인공조림지이다. 80년생 잣나무 5만 여 주가 분포되어 있어 주민들이 잣나무 부산물을 상품으로 생산하여 소득원을 만들고 있고 이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특히 이곳은 가평 8경 중 제7경에 속하는 곳으로 관광자원의 가치를 지니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산림환경은 물론 정서함양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산림교육장으로 나아갈 잣향기 푸른교실 

'잣향기 푸른교실'은 그 이름에서 느낄 수 있는 바와 같이, 다양한 숲속체험과 산림교육을 받을 수 있는 산림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숲 체험 프로그램을 위한 목공방, 다목적 공방 등이 마련되며 한옥짓기 체험마당과 숲관찰 코스, 숲 체험센터 등이 조성되어 청소년 등 일반인들이 숲을 직접 체험하고 산림의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숲길 따라 조성된 너와집 등은 옛 화전민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숲과 산촌문화의 관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소재지 : 경기 가평군 상면 행현리 산92-1번지 일원

>>신청인 :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숲을 찾으시려면 :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031-8008-6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