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수상지갤러리
서울 우이동 솔밭근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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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의 위기에서 지켜낸 숲
우이동 솔밭은 북한산국립공원 동쪽에 자리 잡은 천연 소나무숲이다. 원래 사유지였던 것을 매입하여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마을숲으로 활용되고 있다. 1990년, 아파트 개발지로 선정되는 바람에 훼손 위기에 봉착한 적이 있으나 주민과 지방자치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곳을 보존하려는 운동을 벌였고 마침내 1997년, 서울시와 강북구가 사유지인 솔밭을 매입하여 2004년에 솔밭근린공원으로 개장되었다. 현재 주민자치모임인 ‘솔밭공원사랑모임’등 주민들과 지역자치단체가 협력하여 관리하고 있다.
서울에서 보기 드문 평지형 소나무숲
솔밭공원은 서울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평지 형의 소나무숲을 이루고 있으며, 수령 50~100년생 1000여 그루의 소나무와 느티나무, 상수리나무 등 100여 그루가 함께 거대한 숲을 이루고 있다. 이곳은 주변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문화행사를 치루는 축제의 장이며 정서교육과 생태교육의 장으로서도 손색이 없는 지역주민을 위한 마을숲으로서 활용되고 있다.
>>소재지 :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 산59-1
>>신청인 : 최경남 (주민)
>>숲을 찾으려면 : 솔밭공원 관리사무소(02-901-6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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