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수상지갤러리
전남 담양군 담양읍 지침리 51 관방제림 주소복사

 

 


관방제를 따라 줄지어 있는 200년 이상된 풍치림

관방제는 관방천에 있는 제방으로써 담양읍 남산리 동정자마을을 중심으로 200년 이상된 노거수림이 거대한 풍치림을 이루고 있다. 1628년에 처음으로 조성하였으며, 수해와 토사방지를 위해 심은 이 풍치림은 제방 아래로 흐르는 관방천을 중심으로 약 2km 조성되어 있다.

천연의 자연이 아니라 수해를 막기위해 조성된 인위적 수림은 200여년 이상 된 팽나무 , 느티나무, 이팝나무, 개서어나무, 곰의말채나무, 음나무 등 6종의 나무가 대표적으로 식재되어 주변 하천과도 잘 어울리는 형세를 취하고 있다. 그 경관이 너무 울창하고 아름다워 천연기념물(제366호)로 지정되었으며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마을숲이다.


담양의 명소로 자리잡은 관방제림

관방제림 일대는 관방천과 경기장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담양군청을 중심으로 담양군체육회, 담양군 민간인 환경감시단이 함께 관리하고 있으며, 담양의 축제, 체육행사 등이 있을 때마다 이 곳에서 열려 담양의 명소로 자리하고 있다.

현재 이 솔밭은 금당실 주민들의 휴식처이며 체력단련장으로도 이용되며, 주민들이 계를 만들어 직접 소나무를 가꾸고 보호하는 ‘사산송계’라는 자치 관리조직을 꾸리고 있다.


>> 소재지 : 전남 담양군 담양읍 지침리 51

>>신청인 : 국경희

>>숲을 찾으시려면 : 박기호 (문화레져관광과 과장 061-380-3140)